| ▲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이 해양수산부가 국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어항(漁港)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 자료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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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의 영원한 등불"이 점등된 '격포항'이 서해안 대표 미항(美港)으로 집중 개발된다.
10일 전북 부안군은 “변산면에 위치한 ‘격포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어항(漁港)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격포항은 향후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2015년 상반기 중 기본설계 용역 발주 후 결과를 토대로 세부시설 계획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고 생산과 소비, 관광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전국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항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단조롭고 정체된 어항에 색과 이야기를 입혀 차별화된 관광, 레저, 여가공간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스토리를 가진 한국형 미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국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항이라는 명품 브랜드 구축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 조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해양관광레저 활성화로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투자개발 효과가 매우 뛰어나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치열한 경쟁과 각축을 벌여왔다.
'격포항'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수산부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될 수 있었던 배경을 한 걸음 더 들어가 살펴보면, 우수한 자연경관 및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등 입지여건이 좋고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당위성이 성립된다.
아울러, 부안군을 모토로 지역정치권,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결집한 결과로 해석된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등은 평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의사와 확고한 추진의지를 각인 시켜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안군 해양수산과 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격포항'을 전국 제일의 해양관광, 휴양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기존의 경관개선과 새로운 경관형성, 명소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위도 낚시관광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벨트를 추진해 관광객이 스쳐가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새만금과 신항만, 대중국 교류 확대에 대비, 서해안을 대표하는 사계절 체류형 종합 해양관광레저 거점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위도항' 역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낚시관광항 개발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투입, 어업 및 관광이 접목된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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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