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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포츠마케팅 시상식, 영광의 주인공은?

대국민 평가위원단·전문심사위원 평가 거쳐 10개 부문 선정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1:08]
▲ 현역선수로 시상식에 참석한 김청용, 김병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초 스포츠마케팅 부문 시상식인 스포츠마케팅 어워드(조직위원장 김재현)는 김연아, 김병지 등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기업, 팀 등 총 10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스포츠마케팅 코리아 어워드는 조직위원회를 구성,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1월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국민 평가위원단의 분야별 평가를 진행했다. 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전문심사위원 회의를 열고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쳤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의 첫번째 주인공은 올해의 스포츠 구단 대상을 받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소속 선수들의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만들어 다양한 출력물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프로배구 최초 연고지 정착에 성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스포츠 미디어 부문은 네이버 스포츠가 상을 받았다.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평가위원단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과 빠른 업데이트를 높이 평가했다.
 
스포츠 선수로는 지난 2014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여제’ 김연아가 꼽혔다. 김연아는 은퇴 선언에도 약 160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기업 광고로부터 올리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유니세프 친선대서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임하고 있어 수상했다. 김연아는 이날 시상식 불참으로 소속사 올댓 스포츠 관계자가 대리 수상.
 
글로벌 기업 나이키는 스포츠 기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이키 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당장 제품의 구매를 권하기보다 마라톤 대회 개최 등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 전략이 수상에 주효했다.
 
시장 내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는 아웃도어·캠핑 부문에서는 코오롱 스포츠가 46%의 평가위원단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시상대에 오른 박소연 홍보팀 차장은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올해의 협회 수상자로 나선 유승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광종 감독     © 브레이크뉴스

이어진 특별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 협회로는 대한축구협회가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승우 부회장은 이광종 U-23 대표팀 감독과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유 부회장은 “브라질 월드컵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송구하다”며 “옆에 있는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이광종 감독이 나설 리우 올림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특별상 부문 공로상은 김병지가 받았다. 김병지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시즌이 끝나면 각종 시상식에 종종 참석하는데 언젠가부터 기랑으로 받는 상이 아닌 공로상, 감사패 등 만을 받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참석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19세 미만 금메달리스트가 대상이 된 특별상-유망선수 부문은 ‘사격 2관왕’ 김청용이 차지했다. 김청용은 지난 대회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며 ‘포스트 진종오’로 떠올랐다.
 
주최측이 진행한 공모전으로 선정된 ‘올해의 스포츠 마케터’, ‘올해의 스포츠 마케터 꿈나무’로는 권태우 고양HiFC 사원, 김새봄 청소년 스포츠산업 포럼 대표가 주인공이 됐다.
 
권 사원은 연 4회 가족 캠페인을 펼쳐 홈 관중 동원에 기여했다. 또한 축구장 내 새로운 응원 문화 정책을 위한 연구, 자신만의 프로 스포츠에 대한 가치관을 잘 표현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대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멘토, 멘티 연구 클럽을 운영, 스포츠 마케터를 위한 직무능력 배양, 발전을 위한 포럼을 운영해 마케터 꿈나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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