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광구 신임 우리은행장은 30일 행장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서강금융인회(서금회) 배경설 논란에 대해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가 1년에 한 두차례 식사를 함께 친목단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광구 행장은 이날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금회에 대해 이 같이 밝힌 뒤 “저는 3∼4년 정도 된 것 같고 1년에 한 번 참석할까 말까 했다. 지난해에는 참석도 못했다. 더도 덜도 아니고 식사모임이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정치권 실세 배후설에 대해 “(언론에 거론되는) 그분들과는 일면식도 없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다”며 “제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면 공개적으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물러나는 대신 대통령 측근인 소위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출신인 이광구 부회장이 복수로 행장후보에 선정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서금회는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이 2007년 만든 것으로 박 대통령이 당시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금융권 동문들이 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