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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2015년 설 극장가에 또 한번 웃음 보따리를 선물할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지난 2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선명탐정2’가 지난 2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감춰왔던 베일을 벗었다. 4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 ‘조선명탐정2’에 대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은 자리를 빼곡히 메운 인파와 기자간담회에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 질문공세로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명탐정2’ 속 김민 캐릭터로 또 한번 완벽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김명민은 셜록홈즈와의 비교 질문에 “김민이 더 귀엽지 않은가? 김민은 허당과 천재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훨씬 인간미 넘치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내기에 ‘조선명탐정2’가 더 나은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명민은 ‘조선명탐정2’를 통해 4년 만에 재회한 오달수와의 호흡에 대해 “오달수는 어떤 공을 던져도 다 받아주는 유능한 포수 같다. 내가 어떤 연기를 펼쳐도 스펀지처럼 흡수해줬다.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건 다 오달수 덕분이다”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1편의 의뢰인에서 김민의 본격적인 수사 파트너가 된 서필 역의 오달수는 “‘조선명탐정2’를 통해 시리즈 영화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더구나 2편에서는 1편보다 비중이 더 많아졌다. 김명민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동시에 뿌듯함과 애착도 더 커졌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어 오달수는 4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시리즈물이라 주어진 상황만 달라졌을 뿐 캐릭터는 같다. 다만 1편 때는 젊었고 4년 뒤에는 나이가 들었다는 점이 다르다. 추격 씬을 촬영하는데 이제는 숨이 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선명탐정2’에서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아 팜므파탈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 이연희는 “게이샤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기모노를 입어봤다. 의상에 맞게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 할지 연구하면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며 연기 변신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이연희는 “‘조선명탐정2’에서 함께 나오는 분량이 많지 않아 김명민, 오달수와 코믹 연기 호흡을 함께 맞춰보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두 선배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유쾌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김석윤 감독은 첫 코믹 사극 시리즈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속편 제작이 가능했던 것은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가 좋았고,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며 “시리즈물은 재미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2편에서는 밀도 있는 스토리와 액션, 코믹한 요소까지 알차게 담아냈다”며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속편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 ‘조선명탐정2’. 온 가족 관객의 발길을 모으며 2015년 설 극장가도 장악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2’는 더욱 커진 기대감 속에서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