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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등 1.2학년 일제형 지필평가 폐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2/04 [10:25]
▲부산  초등학교 1.2학년 지필평가  올해부터 폐지된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은 일제형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성취기준에 따른 도달 여부를 안내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3일 이러한 초등학교 학업성적 관련 내용을 개선한 ‘2015학년도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에서 일제형 지필평가의 과도한 실시에 따른 학생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도록 했다.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1·2학년은 일제형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담임이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도를 파악하여 지도하도록 했다.

나머지 3~6학년은 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년, 학급 단위로 평가를 실시하되 서술형 평가를 40%이상 권장하고, 평가 결과는 성적 산출에 따른 서열화를 지양하고 학생들에 대한 지도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에 대한 결과 통지도 성취기준에 따른 개인내 변화, 도달/미도달 여부를 안내하도록 했다.

기초학력 미달학생 판별을 위해 지난해까지 일제고사 형식으로 실시해 오던 기초교과 학습 진단평가를 폐지하고 학교별 통합적 진단 방식으로 개선했다.

통합적 진단은 단 1회의 평가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판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자체 계획으로 진단평가, 학습흥미도, 교사의 관찰 및 면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과정중심평가, 수행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전 학년별·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문항을 개발하여 제공하게 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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