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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은 5일 이명박 전 대통령 회고록의 남·북 대화 비화와 관련 내용을 두고 ‘시정배의 추태’라며 맹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대남 선전기구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흑백을 전도하는 시정배의 너절한 추태는 력사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인 ‘대통령의 시간’은 지난 1일 본격 판매에 들어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나 ‘남북 비사’·‘기밀 유출’ 등 수 많은 논란의 꼬리표도 따라붙었다.
조평통 대변인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산송장 리명박 역도가 회고록을 통해 북남 비공개 접촉과정을 왜곡하며 우리를 헐뜯는 추태를 부렸다”며 “이명박 역도와 같은 남조선의 무지막지한 자들과 앞으로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할 수 있겠는지 심각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회고록이 아닌 민족 반역범죄를 반성하는 죄행록이나 쓰고 역사의 응당한 징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우리는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사태를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이명박 역도가 회고록이라는 것을 뭉그려내 도처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