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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인사청문위. 박상옥 후보 사퇴 촉구 성명

앞서 박 후보자 인사특위 파행…“자진 사퇴하라!”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5 [15:55]

 

▲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야당 대법관후보자 인사청문위원들이 5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야당 인사청문위원 일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박 후보자의 처신에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날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윈회 회의에서 여야의 의견 충돌로 인해 야당 측이 청문회 자체를 거부하기도 했다.

 

성명은 대법원장이 국가권력이 부당하게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유린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를 은폐하고 조작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관여된 인물을 대법관 후보로 천거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당사자가 후보자로 천거된 후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여론이 비등하자 뒤늦게 관여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대법관 후보자로서의 자격 여부를 논하기 전에 참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 후보자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와 소수자의 권리 옹호의 적격 유무를 떠나, 가장 근본적으로 최고법원의 헌법적 사명을 다 하는 대법관으로서 사법정의를 실현하기에 부적절하다고 설명하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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