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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자에 물려 사망 ‘충격’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2/12 [16:36]

▲ 능동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자에 물려 사망 <사진출처=YTN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어린이대공원 사육사가 사자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오늘) 오후 2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53) 씨가 사자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동료직원 A씨가 점검차 맹수마을 사자 방사장에 들렀다가 다리 등 온몸 여러 군데를 물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사육사 김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사자에 물린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김 씨는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송 당시 해당 사육사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사망했다.

 

동물원 측은 사자가 있던 우리를 폐쇄한 뒤 사자를 격리조치했다.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동물원 전체를 폐쇄했기 때문에 시민 관람객은 없었다.

 

동물원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상태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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