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지난 11일 오후 4시 53분경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지상 2층 높이의 천장 일부가 무너져 인부 11명이 매몰된 사건이 발생했다.
인부들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경 전원 구조됐으나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공사장 2층에서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쾅’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 일부가 순식간에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2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중 일부는 약 15m 아래로 추락했고 지상에 있던 인부 11명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
한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기습 한파로 5일 간 공사를 중단했다가 작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져, 공사가 지연되자 설 연휴를 앞두고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공사를 서두르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사당종합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다목적 종합체육관 시설로 생활체육 및 구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