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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말다툼 끝에 동거녀 살인..“명절에 고향도 못 간다” 불평에 흉기 들어

범행 직후 119 신고 불구 사망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5/02/19 [20:54]
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서울 중랑경찰서는 19일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 47살 이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19일 오후 2시 중랑구 중화동 단독주택에서 동거녀 45살 김씨와 말다툼하던 중 김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가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로, 김씨가 ‘명절에 고향에 가야하는데 왜 내가 여기 있느냐’며 불평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김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요청했고, 김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김씨는 혈흔이 많았으며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고의로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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