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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현역 의원, 다수 입각 환영”

입각 의원 경험 거론…"국회의원보다 더 소중한 역할일 수 있어"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24 [09:27]

 

▲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4일 현역 의원이 다수 입각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과거 의원 신분으로 장관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특히 지금 장관은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평상시에 편안하게 하는 장관이 아니고 개혁을 추진해야 하는 장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개혁은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마무리되기 때문에 야당을 설득하는 역할을 하는 데에는 현역의원이 가는 게 좋다”며 “이분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연말에 나와야 하는데 대통령께서 10개월 동안 장관 시키려고 그분들을 지명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어 “의원들도 10개월만 장관을 하고 총선에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장관을 하겠다고 수락한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이분들이 어려운 시점에 장관을 맡으면 내년 총선은 잊어버리고 대통령과 함께 마지막까지 개혁을 성공하게 하는 장관 소임, 국회의원보다 더 소중한 역할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로 예상되는 비서실장 지명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은 항상 마지막 의사결정을 하는 분인데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은 비서실장”이라며 “한 치의 오차 없이 대통령이 어떤 결심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분이기에 균형감각도 있고 용기 있는 분이 비서실장을 맡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3일 오전 현역 의원의 추가 입각을 반대하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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