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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옥 “대형마트 명절 의무 휴업, 국민 원해”

명절 당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국민 84.6% 공감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3/04 [10:31]

 

▲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4일 대형마트의 명절 휴점 요구 여론과 관련해 “국민들의 요구대로 대형마트의 명절 당일 휴업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명절 당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국민 84.6%가 공감하고 68.1%는 법제화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는 지난 설 명절 직후인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행됐으며, 그 결과 유통산업발전법개정안에 대해 68.1%가 통과에 찬성했고 반대하는 답변은 14.3%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대형마트를 이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1.4%·이용했다고 답한 비율은 18.6%로 대부분이 명절 당일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이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등에 대형마트를 비롯한 대규모 유통매장의 영업활동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처럼, 설날과 추석 당일은 대형마트가 휴업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71%가 찬성했다.

 

전 의원은 “불과 5~6년 전 연중무휴 영업을 했던 대형마트가 심야인 2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매출이 하루 전체 매출의 3%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면서 “심야노동으로 인해 여성 노동자들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아 결국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였던 때를 모두가 기억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지난 2013년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심야영업을 규제하고 월 2일 이상 의무휴업 제도를 도입한 것처럼 이제 명절 휴무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난해 대표 발의한 명절 휴무를 명시한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시행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이 응답했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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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개의원 2015/03/17 [14:54] 수정 | 삭제
  • 미쳤냐? 난 대형마트가서 맨날 장보는데 니년이 뭔데 국민은 원한다 지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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