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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지현우, 싸가지 아닌 호구 캐릭터!..“순수해지는 느낌”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5:23]

 

▲ 지현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배우 지현우가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서 ‘호구’ 박노아 역할에 대해 “순수해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17일(오늘) MBC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는 최병길 PD,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 그룹 B1A4 바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현우는 “박노아 역할을 맡았다. 호구 역할인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가진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지현우는 “호구 남자가 유행인데, 지현우의 호구는 어떤 호구냐”는 질문에 대해 “몇 년 전부터 계속 나쁜 남자가 사랑을 많이 받았고, 나도 싸가지 캐릭터로 활동했다”며 “어떻게 보면 매력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고 주변에 많이 없는 역할이라 공감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는 “왜 저렇게 답답하게 살지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 작품을 통해 내가 더 순수해지는 느낌이다”며 “제 개인적인 호구 느낌은 화를 잘 안 내는 부분이 호구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앵그리 맘’은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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