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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해운대 야경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0:25]
 
▲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해안선 야경     © 배종태 기자


천혜의 바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더불어 해운대 마린시티, 문탠로드, 영화의 전당 등 화려한 야간 경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지난해 5월부터 10월 까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 SNS에 나타난 해운대 관련 국․내외 소셜네트워크(SNS) 데이터 1만여 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2013년 1차에 이은 2차 조사로, 해운대에 대한 관광객의 생각이나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결과 아름다운 풍경, 멋진 야경, 모래축제 등 긍정적인 반응이 82%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1차 분석 때와는 달리 문탠로드, 마린시티 등 해운대 야경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이다. 
 
▲ 해운대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야경     © 배종태 기자

이를 바탕으로 해운대구는 마린시티, 달맞이 언덕 문텐로드,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등 해운대 야경 7곳을 선정,야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홍보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야경투어’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운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해운대구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운대 연관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관광명소(46%)이고 음식점(21%), 숙박(11%), 행사(8%), 교통(7%)이 뒤를 이었다.

관광명소는 해운대와 해운대해수욕장(61%)이 최다 언급됐고, 음식점은 돼지국밥, 복국, 밀면, 대구탕 등 지역맛집에 대한 언급과 유명 빵집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다수였다.

숙박은 호텔(24%)에 대한 언급이 최다였고 그 외 게스트하우스 확대에 대한 긍정 반응, 청소년 숙박 문의가 많았으며 부정적인 언급은 1차 분석 때 7%였던 것이 2%로 감소했다.

행사는 해운대 모래축제(26%)가 최다 언급됐다. 교통은 대중교통에 대한 문의와 답변이 다수였고 대부분 중립의견이었다.
▲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과 어우러진 수영강변 야경     © 배종태 기자

4천7백여 건의 해외 SNS 분석 결과, 해운대 언급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1천160건, 25%)로 긍정적인 반응이 88%에 달했고, 부정적인 반응(12%)은 많은 인파와 지저분함 때문으로 조사됐다.

해외의 경우 인근 지역인 해동용궁사에 대한 검색빈도가 높게 나타나 동부산관광권과 연계한 투어상품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모래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언급이 많았고 해운대시장 먹거리와 송정해수욕장에서의 서핑 등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해운대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 확충, 해운대 관련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기에 제공하고, 해운대에 대한 언급량이 적은 시기에 국내외 관광객을 모으는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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