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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통영함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검찰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지난 17일 검찰에 소환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검찰에서 18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18일 새벽 집으로 돌아갔다.
검찰은 황 전 총장이 부하직원들의 서류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직접 지시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황 전 총장은 굳은 표정으로 검찰 청사를 빠져나가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황 전 총장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과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앞서 황 전 총장은 지난 2009년 통영함 구축 사업 중 납품 업무를 총괄하던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근무하며, 부하직원들이 통영함 탑재 장비 시험 평가서를 조작한 사실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황 전 총장은 해군참모총장 직에서 지난달 말 사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