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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S전자 스마트폰 제작업자 검거

알뜰폰, 선불폰, 중고폰 등 값산 짝퉁폰 주의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09:05]
 
▲ (부산경찰청)짝퉁폰 제작 흐름도     © 배종태 기자

 
중국에서 반입한 짝퉁 부품을 공급받아, 부정 유출된 휴대폰 액정으로 국내 최대 메이커 스마트폰의 짝퉁폰을 제작, 판매한 제작업자 14명이 부산 동구 초량동 등 5개소에서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경정 조중혁)는 송 모(31세, 남) 씨 등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제조업자 14명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심천 등에서 삼성전자 상표가 부착된 2억8천8백만원 상당의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부품 일체를 국내 반입한 뒤,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행위 없이 라벨(제조번호)만으로 허위 수리 접수하는 방법으로 휴대폰 액정 934개(9천5백만원 상당)를 부정 유출했다.

이들은 유출한 휴대폰 액정과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부품으로 삼성전자 상표를 부착한 짝퉁 스마트폰 1,200여대(정품시가 8억 5천만원 상당)를 제작해, 알뜰폰․선불폰․중고 휴대폰 매장에 판매하는 등 짝퉁폰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산경찰청)짝퉁폰 제작동영상     © 배종태 기자

종전에는 중국에서 짝퉁 스마트폰 부품으로 가짜폰을 제작한 뒤 중국 또는 동남아시아 등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사건은 국내 서비스센터에서 부정 유출한 휴대폰 액정과 중국에서 밀반입한 짝퉁 스마트폰 부품으로 국내에서 직접 제작, 휴대폰 매장으로 공급되어 알뜰폰, 선불폰, 중고폰 등으로 판매됐다.

특히, 휴대폰 수리 업무를 담당하였던 M社, L社, S社 전직 직원들이 휴대폰 액정 부정유출 및 짝퉁 스마트폰 제작에 모두 관여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 최대 메이커인 유명 스마트폰과 동일한 모양의 짝퉁 스마트폰이 국내외로 유통되어 경제적 손실을 볼 수 있고, 상표를 식별하기 어렵다" 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짝퉁 스마트폰 부품업자가 전국적으로 공급한 정황 및 휴대폰 액정 해외유출 경로 등에 대한 추가수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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