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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5개 기관이 상호 정보제공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식을 19일 오후 시경 동백홀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지방경찰청장,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 등 5개 기관장이 참여했다.
그동안 강력범죄의 피해자들은 정부의 경제·의료·법률적 지원제도 등을 잘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제도를 피해자가 미리 알았다 해도 조사가 마무리된 후 직접 지원기관을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관련기관 협약을 통해 경찰은 강력사건 발생초기부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개입하고 유관기관 협조로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각 기관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는 물론 피해자보호·지원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상태를 파악하여 필요시 심리치료·생계비·법률상담·의료비·범죄현장 정리 등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강력범죄 발생시 피해자 조사와 동시 신속하게 관련 기관(단체)으로 지원·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 힘을 모아 공동으로 피해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은 “법률공단에서는 피해자전담 변호사를 통해 초기단계부터 신속한 법률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범죄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경찰에서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동시 관련기관으로 연계한다면 의료비·주거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