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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서울시장 ©브레이크뉴스 |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3월4일 발표한 "착각은 자유다. 그러나 오만에 빠진 이명박 시장이 뭘 하겠는가?" 제목하의 논평에서 "이영애나 배용준"의 비하를 문제삼고 나섰기 때문이다.
유부대변인은 "이 시장이 거품인기에 취해 마치 대권이라도 잡은 듯 이명박 공화국의 환상속을 헤매는 듯 하다."고 지적하고 " '강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할 것이다. 강 전 장관은 노는 것, 춤 추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무원들이 매일 놀 수 있지 않겠느냐', '이영애나 배용준이 좋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나오면 찍겠느냐'고 했단다."고 적시했다.
유부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전 법무부장관도, 자랑스런 한류 스타들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의 공무원들까지도 무시하고 비하하는, 오만과 편견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라면서 "우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군을 향해서 “나오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뭘 하겠느냐”고 까지 했다니 안하무인(眼下無人)의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이처럼 오만한 이명박 시장이 만에 하나 대권을 잡기라도 한다면 그의 눈에 국민은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심히 우려스럽다. 권위주의 독재의 유산이 그 오만함의 근거가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꼬집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도 3월5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명박 시장이 강금실 전 장관과 관련된 발언을 언급했다. "강금실 전관이 놀기 좋아해서 공무원들이 매일 놀아 좋아할 것" 이라는 이시장의 발언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 입장에서 바꿔놓고 보면 적절치 않은 말씀인 것 같다."면서 "강금실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공무원들이 놀 수 있어 좋아할 것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적절치 않은 발언 같다. 사명감과 보람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땀과 성실로 일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과 가족들에 대한 모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의장의 발언은 원론적 입장 표명이지만, 열린우리당의 심중을 전하는 말이어서 향후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후폭풍을 예상케 한다.
다음은 열린우리당의 논평 전문이다.
<열린우리당 논평 전문>
이명박 시장이 성추행과 막말추태에 해병대쇼, 망치쇼를 벌이는 한나라당을 향해‘해변에 놀러온 사람들 같다’고 지적한 것은 지극히 타당해 보인다. 집안단속이나 하고 끝냈으면 될 일을 강금실 전 장관과 우리당 지도부에게까지 무례하고 오만한 언사를 늘어놓은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다.
이 시장이 거품인기에 취해 마치 대권이라도 잡은 듯 이명박 공화국의 환상속을 헤매는 듯 하다.
“강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할 것이다. 강 전 장관은 노는 것, 춤 추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무원들이 매일 놀 수 있지 않겠느냐”, “이영애나 배용준이 좋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나오면 찍겠느냐”고 했단다.
이명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전 법무부장관도, 자랑스런 한류 스타들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의 공무원들까지도 무시하고 비하하는, 오만과 편견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군을 향해서 “나오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뭘 하겠느냐”고 까지 했다니 안하무인(眼下無人)의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이처럼 오만한 이명박 시장이 만에 하나 대권을 잡기라도 한다면 그의 눈에 국민은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심히 우려 스럽다. 권위주의 독재의 유산이 그 오만함의 근거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