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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이영애-배용준 비하 문제삼다"

열린우리당, 이명박 서울시장 강력견제 신호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6/03/05 [10:01]

▲이명박 서울시장     ©브레이크뉴스
열린우리당의 대변인실이 작심하고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3월4일 발표한 "착각은 자유다. 그러나 오만에 빠진 이명박 시장이 뭘 하겠는가?" 제목하의 논평에서 "이영애나 배용준"의 비하를 문제삼고 나섰기 때문이다.

유부대변인은 "이 시장이 거품인기에 취해 마치 대권이라도 잡은 듯 이명박 공화국의 환상속을 헤매는 듯 하다."고 지적하고 " '강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할 것이다. 강 전 장관은 노는 것, 춤 추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무원들이 매일 놀 수 있지 않겠느냐', '이영애나 배용준이 좋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나오면 찍겠느냐'고 했단다."고 적시했다.

유부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전 법무부장관도, 자랑스런 한류 스타들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의 공무원들까지도 무시하고 비하하는, 오만과 편견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라면서 "우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군을 향해서 “나오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뭘 하겠느냐”고 까지 했다니 안하무인(眼下無人)의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이처럼 오만한 이명박 시장이 만에 하나 대권을 잡기라도 한다면 그의 눈에 국민은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심히 우려스럽다. 권위주의 독재의 유산이 그 오만함의 근거가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꼬집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도 3월5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명박 시장이 강금실 전 장관과 관련된 발언을 언급했다. "강금실 전관이 놀기 좋아해서 공무원들이 매일 놀아 좋아할 것" 이라는 이시장의 발언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 입장에서 바꿔놓고 보면 적절치 않은 말씀인 것 같다."면서 "강금실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공무원들이 놀 수 있어 좋아할 것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적절치 않은 발언 같다. 사명감과 보람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땀과 성실로 일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과 가족들에 대한 모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의장의 발언은 원론적 입장 표명이지만, 열린우리당의 심중을 전하는 말이어서 향후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후폭풍을 예상케 한다.

다음은 열린우리당의 논평 전문이다.

<열린우리당 논평 전문>
 
이명박 시장이 성추행과 막말추태에 해병대쇼, 망치쇼를 벌이는 한나라당을 향해‘해변에 놀러온 사람들 같다’고 지적한 것은 지극히 타당해 보인다. 집안단속이나 하고 끝냈으면 될 일을 강금실 전 장관과 우리당 지도부에게까지 무례하고 오만한 언사를 늘어놓은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다.

이 시장이 거품인기에 취해 마치 대권이라도 잡은 듯 이명박 공화국의 환상속을 헤매는 듯 하다.

“강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할 것이다. 강 전 장관은 노는 것, 춤 추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무원들이 매일 놀 수 있지 않겠느냐”, “이영애나 배용준이 좋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나오면 찍겠느냐”고 했단다.

이명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전 법무부장관도, 자랑스런 한류 스타들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의 공무원들까지도 무시하고 비하하는, 오만과 편견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군을 향해서 “나오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뭘 하겠느냐”고 까지 했다니 안하무인(眼下無人)의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이처럼 오만한 이명박 시장이 만에 하나 대권을 잡기라도 한다면 그의 눈에 국민은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 심히 우려 스럽다. 권위주의 독재의 유산이 그 오만함의 근거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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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2006/03/07 [13:17] 수정 | 삭제
  • 옛날 기업인일 때는 존경의 대상이었는데, 점점 더 추해지는군요.
    말의 표현에 억지나 상대의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하는 등 더 큰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군요.
    여러 경우를 살필 것 없이 지금도 존경 받는 미국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도 배우였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졌건 출신이 어떻건 자세와 능력이 중요한건데 어떻게 자신만이 능력을 갖췄다는 듯한 이야기를 그렇게 쉽게 하는건지 그 얼굴이 점점 번질거려지게 느껴져 토악질이 나올려고 하네요.
    겸손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흠~ 2006/03/07 [00:51] 수정 | 삭제
  • 이명박이를 배우나 탈렌트를 한번 시켜보면 어떨까??
    아니면 어디 어디 영화 한구석에 배역이라도 시켜보면??
    상상이 가시나요?? 비유를 할것을 해야지,, 이명박의 그런 천박한 발상과
    문화에대한 의식정도를 말하는것입니다. 배용준이나 이영애한테 이명박과 비유를 말해보십시요.. 아마 시장 역활은 제대로 할것입니다. 이명박이는
    배우나 탈렌트 역활을 제대로 할수있을까요?? 이제 서울시장은 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능력을 가진자 이여야합니다. 그리고 레이건이 미국을 말아먹었나요?? 소련이 무너지고 세계가 미국으로 재편하게 만든 유대한 배우대통령이라고 하지요?? 몇달되지도않은 청계천부실같은 이명박말고 차라리 배우나 탈렌트 대통령을 원합니다..
  • 수꾸꼴통쉐리들 2006/03/06 [15:43] 수정 | 삭제
  • 이영애나 배용준이 왜 못할 것 같냐..명바기 그 새끼보다 훨씬 잘 할거다. 이영애처럼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봅혀나 봤냐? 씹쌔끼 명바가...해골바가지처럼 생겨가지고 제대로 고증도 없이 콘크리트로 청계천 복원한 새끼가 그것을 존나 우려처먹기는..그것을 잘했다고 부화뇌동하는 일부 서울시민들도 돌대가리기는 마찬가지..에라 멍청한 수구꼴통새끼들아 인물잉 ㅓㅄ어 개발독재의전형인 명바기같은 놈을 지지하냐?
  • 욘사마 2006/03/06 [14:35] 수정 | 삭제
  • 엄청난 한류 열풍을 만들고 엄청난 외교,애국을 한
    이영애,배용준 한테 개명박이가 헛소리 햇구나..
    그들만큼이나 하라...쓰벌아 에휴......
  • ddd 2006/03/06 [14:02] 수정 | 삭제
  • 나는 배우로서 이영애 배용준을 제일 좋아 하는 열성 팬이다.
    그러나 서울 시장에 이들이 나온 다면 찍을 생각은 전혀 없다.
    굳이 왜냐를 묻기 전에 배우 이상의 다른 면에서 서울 시장에 적합한 어떤 경력도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시장은 문제를 사실대로 답 했을 뿐이다.
  • 흠~ 2006/03/06 [12:27] 수정 | 삭제
  • 이시장은 논다는 의미를 이해못하는것 같아
    군사문화의 구태에 젖어있는것 같어,, 요즘 논다는 의미가 뭔지 잘 새겨보쇼.. 강금실이가 논다고 했으니 어떻게 놀았는지,,
    책상에 앉아 탁상행정에 탁상공론이 이시장이 지향하는 거요??
    이시장 , 진짜 일 잘하려면 세계적인 기업들이 노는 모양을 배우시요
    맥주집에서 얼라들 데리고 신문에 홍보하는 것이 노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요.. ㅉㅉ
  • 흠~ 2006/03/06 [12:19] 수정 | 삭제
  • 이시장이야 서울에서나 시장이지 두 배우들야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들 아닌가? 정치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도 문화적인 것일진데 저런 이시장 마인드는 분명 한계가 있다. 술집주인이어서 더듬었다는 한나라성추행범의 말에 음식점 주인들이 들고있어났듯 한국 모든 배우와 탤랜드들이 들고 일어나면 어떻하려고 하나,, 한심한 이시장,,!
  • 바른말 2006/03/05 [23:39] 수정 | 삭제
  • 배우가 행정하면 망한다. 미국도 레이건 때 깊이 망했다. 이명박이 바른말 하는데, 트집잡으면서 열린우리당의 무지를 드러내네
  • 맞따 2006/03/05 [23:33] 수정 | 삭제
  • 이명박 시장이 정말 바른말 했다. 이영애, 배용준이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표를 얻기가 힘든것 처럼, 정똥영도 마찬가지다. 말꼬리 잡지말고 진짜로 행간을 읽고 그 뜻을 새겨라. 이 또라이들아!!!
  • 대한국민 2006/03/05 [22:11] 수정 | 삭제
  • 2월28일자인가 KBS뉴스에 서울시청과 타구청 6급 공무원들이 5급 승진시험 공부하신다고 한달여를 근무지를 고시원으로 옮기셨다는데,월급들은 잘 챙기셨겠지요. 당장 압수하고 자르세요. 근무지 이탈이 하루 이틀 아니고그냥 넘어가거나 가벼운 징계로는 않되는 사안같은데요. 그런 사람들 먹여 살리자고 뼈빠지게 일하고 세금낸거아닙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 관례적으로 그랬다고 들었는데요. 예전에 그런 섞어빠진 공무원들도 다 자르시고 고시원 출근하신 기간동안 월급나온거 다 뺐어야하지 않나요.물론 그분들 감독자들 중징계는 당연하고요.여타저타 말도없고 신경쓰는 언론도 없는 것 같으니, 서울시장도 남의일인듯 강금실 전장관님을 비꼬고 계시는데. 국민들은 아직 공무원들 근무지이탈 사건 안잊어 먹었거든요. 참! 공무원들이 살기 좋은나라인거 같네요. 불쌍한건 돈없고 힘없는 백성들.
  • 지지자 2006/03/05 [14:46] 수정 | 삭제
  • 탈렌트 배용준 과 이영애가 만약 서울市長에 나온다면 과연서울시민이..
    선택 하곘습니까 李明博 市長님 정말바른 말하셨네요 그런데 열당애들이
    왜 열받아서 야단이냐 열당 애들아 니들이 평상시 國民을위해 잘했어면..
    李市長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겠냐 그러게 政府나 盧武鉉이나 열당니들이
    3년이 지났지만 뭐하나 또바로 한것이 있는가 盧統이 3년동안 양극화는
    더심해졌는데 뭘잘했다고 李市長님 말씀 백번맞는 말씀이다..
    李市長님에 말 열당애들은 절대 이유를 달지를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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