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태호 “정동영, 왔다 갔다하는 철새 노선”

관악을 출마한 정동영에 "철새 노선 일관적" 비난…"뭉쳐야한다"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6:51]

 

▲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관악을 지역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4·29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일 같은 지역 후보인 정동영 국민모임 예비후보를 겨냥해 “철새들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일관성인데 그것이 아마 하나의 노선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태호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철새·떴다방 등) 정동영 후보를 비판하는 용어들은 자업자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태호 후보는 정동영 후보가 제1야당 교체를 외치는 것과 관련해 “출마는 정동영 전 의원의 자유지만, 과연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는 의심스럽다”면서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였고 당 의장을 두 번이나 하셨던 분인데, 지금의 야당을 비판한다면 책임 일부를 정동영 전 의원에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말씀하실 자격은 없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지금은 야권개편의 문제와 야권 교체가 중요한 게 아닌 정권 교체가 우리의 당면한 과제”라며 “서민 생계가 파탄되는 시점에서 서민 지갑을 지켜줘야 하는 선거이기에 더더욱 야권 교체는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태호 후보는 서울 관악을 분위기에 대해서는 “주민 대부분은 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이라면서 “'왜 왔느냐'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질문인데, 명분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태호 후보는 “정동영 의원의 출마는 우리 지지층을 잠식하는 그런 문제가 있기에 불안감이 있는 것도 현실”이라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새정치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뭉쳐야 한다’ 이런 여론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태호 후보는 “이것도 정동영 전 의원의 새로운 정치적 효과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yeomkeonjoo@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