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8일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해 지난달 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18억4000억이며, 전달 대비 4조8000억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08년 집계 시작 이래 역대 최고치의 3월 증가폭이며, 종전 최대 기록인 2009년 3월 3조원보다 1조8000억 가량 높은 수치다.
일각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급증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인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의 완화·금리 인하·부동산 시장 반등 등의 영향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금리 인하·전세난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집을 담보로 무작정 빚잔치를 벌이는 일은 매우 위험한 만큼 대출을 받는 것에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