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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세월호 1주기에 남미 순방 구설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2:55]

[주간현대=이동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는 16일 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일정에 대해 말들이 많다. ‘국익을 고려한 외교 일정’이라곤 하지만 유가족과 야당 등의 문제제기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이번 순방은 애초 페루와 칠레, 브라질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콜롬비아 대통령이 직접 서한을 보내 15~17일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4개국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의 순방 일정 발표 후 김성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중요한 결정은 미뤄둔 채 외교순방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조속한 선체 인양 등을 요구하며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 추모 여론 등을 고려해 안산 합동분향식에 참석하거나 단원고를 방문하는 방안, 진도 팽목항을 찾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aghi8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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