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용(金鍾龍)
생년월일: 1961년 5월 19일(53)
주소: 경기도 의왕시 전주남이4길
직업: 정당인
학력: 한양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경력: (전)제8대경기도의원(의왕1선거구), (전)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직능국장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종용 후보는 전직 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것이 강점이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내 강력한 도전자에게 져 출마가 좌절된 뒤 이번에 급을 낮춰 권토중래의 기회를 잡았다. 충북 음성 출신으로 안양 양명고를 졸업했다. 한양대 불문과를 나와 정당생활을 오랫동안 했다. 조직 관리와 의정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도의원을 지냈는데 왜 시의원에 출마하나?
“항간에서 하향지원이라며 그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의왕에서는 시의원과 도의원선거구가 똑같고 높낮이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평소에도 전는 시의원을 우습게 보거나 낮춰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당 생활을 오래 해왔고, 당에서도 항상 하는 애기가 의왕을 위해 일해 봐라는 말을 듣고 나가게 됐지요. 정치를 계속해야 되는 사람에겐 이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당 정치신인(유정현 예비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양보할 수 없었나?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며 저도 그런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2년 가량 임기가 남았는데 시간 너무 없다며 연습이 필요한 신인이 들어가는 것 보다 경험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준비된 사람이 가는 게 좋다. 김 의원이 가야 한다고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의왕시의회가 새민련 일색이어서 새누리에 대한 동정여론도 작용할 것 같은데.
“지역정치는 정당이 필요 없습니다. 시장이 시민들 위해 하는 행정은 새누리나 새정치인지 굳이 묻지 말고 여야 구분 없이 도와줘야 합니다. 선거 때는 여야 따지지만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곳입니다. 새누리라고 반대한다, 새민련이라고 해서 찬성한다, 이런 논리는 지금까지 의왕에서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김상호 후보에 대해 쉬운 상대라고 보나?
“그 분은 프로필이 막강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의왕이나 수도권은 새누리당에 기본적인 표가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조직표가 분명히 있어 그들이 결집하면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새민련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할지가 문제여서 새민련은 많은 지지자들을 끌어내야 합니다.
김상호 후보는 지금 이 지역에 살지 않는 것이 분명하지만 토박이인데다 청송 김 씨들이 있고 고천초교라는 큰 단체의 동문파워도 있습니다. 저는 그 분과 상대할 수 있는 게 경력입니다. 도의원 시절 도비를 많이 확보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는 비교우위에 있지만 조직선거에서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도의원 시절 내세울 만한 업적은.
“도의원은 당에서 평가하는 자료가 있습니다. 본회의, 상임위, 의원총회 참석률과 성과, 지역에 얼마나 시책추진금과 재정보전금을 유치했나? 등을 평가합니다. 저는 예산전문가였고 예결특위 간사도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공무원을 통해 돈을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왕 부곡체육공원 인조잔디도 제가 유치한 도비로 깔았습니다.
고천동에서 백운산 올라가는 우범지대도 리모델링을 해 공원화했습니다. 군포시에서 천둥소리(오전동 모락로삼거리)까지 뚫는 도로 보상비만 해도 300억이 넘어 시에서 감당을 못하고 있을 때 도의원이었던 저가 경기도 지역개발팀에서 182억을 빌려왔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왕은 도내 시규모 24위, 재정규모 30위입니다. 도에서 처음에는 돈을 안 빌려주겠다고 했다가 제가 떼를 쓰니까 85억을 빌려주겠다고 했어요. 숙원사업인 도로를 뚫어야 하는데 저는 안 된다고 설득을 해 182억을 받아냈습니다.
사회복지사 지원조례도 제가 발의했고, 제세동기 조례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만, 사람의 목숨이 5분 안에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누구나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례입니다. 예결특위 간사를 하면서 친환경 학교급식비 120억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선거구호와 선거전략은?
“‘통합과 소통의 정치! 김종용’으로 선거구호를 정했습니다. 저는 조직이 없지만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24일과 25일 있을 사전투표가 승부처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사전투표 안내’에 대한 내용과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을 선거명함에 새기고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