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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욱 작가, 사금파리 가구 제작..사물의 아름다움 ‘재해석’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5:45]

 

 

▲ 강미욱 작가의 사금파리 가구 (작품 소재: 소나무+철+사금파리, 2015년 作) <사진출처=이도기획>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옛 시절 시골 담벼락이나 놀다가 지친 아이들이 땅에 그림을 그릴 때 사용됐던 사금파리 조각이 한국화가 강미욱 작가를 통해 이색적인 사금파리 가구로 재탄생했다.

 

강미욱 작가의 사금파리 가구는 옛 시간과 흔적을 담은 사금파리를 과거와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시켜 일상생활의 가구는 물론 공간을 꾸미는 오브제로 표현됐다.

 

특히 철과 소나무를 사용해 전통 가구에서 볼 수 있었던 본연의 투박함을 강조했고, 여기에 사금파리를 접목시켜 소박함과 시간의 흔적들을 머물게 했다.

 

강미욱 작가는 “오래된 사금파리를 모티브로, 사물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재해석해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게 나의 역할이다”라며, 사금파리 가구 제작의 취지를 밝혔다.

 

강미욱 작가가 제작한 사금파리 가구는 콘솔, 캐비닛, 서랍 가구, 양문형 장 등 총 50여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에 강미욱 작가는 오는 10월 14일 11번째 개인전 ‘사금파리 가구와 예술가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인사아트센터 본관에서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사금파리 오브제 위에 특별한 음식을 담아 전시 기간 중 지인들을 위한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

 

한편, 강미욱 작가는 배재 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제1회 개인전(호수갤러리, 고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여 차례 개인전을 펼친 바 있다.

 

그녀는 순천만 국제 환경 아트페어, 뉴욕,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서울, 대구, 경주, 부산 등의 아트페어와 서울오픈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등에 참여했다.

 

단체전으로는 한독교류전, 인사동사람들, 고양시미술협회전, 한국화 초대전, 세계 미술 뉴욕전, 한중교류전, 청우갤러리 개관전, 안나비니 여류 작가 초대전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고양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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