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공영홈쇼핑이 오는 7월에 정식 개국함에 따라 TV홈쇼핑 업체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따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5일 공영TV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 법인인 ‘공영홈쇼핑’에 승인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및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했으며, 오는 7월 홈쇼핑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 홈쇼핑 업체들은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결국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큰 타격이나 매출 변화는 없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경쟁상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동안 블루오션으로 통하던 홈쇼핑 시장은 장기 불황에도 홈쇼핑업계는 시장 규모 10조원을 넘기는 등 꾸준히 성장했다.
하지만 소비침체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 소비자를 뺏기는 등 한계에 봉착했으며, 최근 불공정거래 행위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아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런 시기에 공영 홈쇼핑까지 뛰어들 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영 홈쇼핑 출범으로 수익성이 예전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불공정행위를 통해 정뷰 규제와 여론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