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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김옥자 광주시의회 의원(사진·새정치연합·광산3)은 23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5차본회의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에서 “시교육청의 잘못된 수용계획으로 인해 광산구의 초등학교 여러 곳이 과밀학급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교육청의 올해 기준 공동주택 세대상 학생유발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주택규모 102㎡ 이상이면 0.30명, 주택규모 102㎡ 미만은 0.2명이지만 수완지구의 경우 학생 유발율은 0.60이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2010년에 연구용역을 줘서 만들어 낸 학생유발률 0.3만 적용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평균은 23.6명이다. 하지만 고실초등학교 34.4명, 수완초등학교 34.3명, 신창초등학교 31.2명으로 광주시 평균보다 10명 가까이 많은 실정이다. 2005~2011년까지 개교한 광산구 관내 8개 초·중학교의 개교 당시 학급 수(완성학급)는 248개 학급이었지만 현재는 333개 학급으로 무려 85개 학급이 증설됐다.
학급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수완초와 장덕초로 이들 학교는 애초 30개 학급과 42개 학급이었지만 현재는 20, 11개 학급씩이 늘어나 각각 50, 53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늘어난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수완초는 17개실, 장덕초는 4개실을 증축하였으며, 나머지 부족한 교실은 이들 학교에 갖춰져 있던 음악실, 미술실, 어학실, 실과1실, 실과2실, 과학2실, 도서실 등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 교수학습의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옥자 의원은 “현재의 학생유발율을 계속 적용하면 현재 과밀학급인 학교들은 계속적으로 과밀학급일 수밖에 없다"며 "이런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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