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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용섭 전 의원이 24일부터 조영택 후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용섭 전 의원은 사전투표일인 24일 오전 지지자 1백여 명과 함께 조영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호남의 꿈인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영택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제 명예가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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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의원은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선택해 주셔야 문재인 지도부가 우리가 바라는 제1 야당으로 개혁할 수 있고, 이것이 야권의 분열을 막고 정권교체로 가는 길이다.”면서 “항상 대의를 위해 결단했던 시민들께서 정권교체와 호남발전을 위해 또 한 번의 위대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조영택 후보는 이에 대해 “이용섭 전 의원의 지원은 천군만마보다 더 소중한 도움을 주시는 것이다.”고 환영하면서 “이 전 의원은 광주시민의 신뢰와 지지가 큰 분이다.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는데 확실히 힘을 실어 주실 것이다.”고 화답했다.
조 후보는 이어 “이 전의원을 포함한 모든 민주개혁세력이 하나 돼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호남민의 염원인 정권 교체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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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용섭(64) 전 의원이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 조영택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지도부에 마지막 희망을 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시민들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2월8일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지도부는 계파색이 없는 당직인사를 단행했다”며 “고질적 문제였던 불안한 정당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경제정당과 안보정당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 공천 역시 자기사람 심기에서 벗어나 당헌당규상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뽑았다”며 “문재인 지도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뼈를 깎는 개혁을 지속해 간다면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 조영택 후보의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원 방법과 정도는 좀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일요일인 26일부터 1박2일간 이틀에 걸쳐 서구을 지역 공원 및 상가 일대를 훑으면서 뚜벅이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26일에는 또한 주승용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이용섭 전 의원 등이 총 결집해 조영택 후보에 대한 막판 총력 지원유세를 벌인다.
현재 서구을 선거 판세는 조영택 후보의 무서운 상승세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와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22일 서구을 지역 유권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 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조 후보(36.2%)와 무소속 천 후보(37.9%)간 지지율 격차 1.7% 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광주 서구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2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