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송하진 의원,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여수시 행정 질타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5/04/27 [12:53]
▲ 송하진  의원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27일 "시의회가 반대하는 정책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도 책임지는 공무원이 없다"면서 "지방공무원의 덕목은 책임성"이다며 집행부에 책임 행정을 주문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16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밀어 붙이기식으로 무리한 행정을 하고도 집행부는 책임의식이 없다"며 여수시를 질타했다.

여수시는 총 26억원이 투입된 돌산읍 율림 소재 평화테마촌에 7억3천만원을 들여 공무원 교육시설로 바꾸어 활용하겠다고 예산을 요청했다.

반면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에 있는 '전남 공무원 교육원'을 도내로 이전키로하고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는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자체적인 해석과 도립미술관 유치 총력을 위해 '전남도 공무원교육원' 유치를 검토한바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공무원 교육이 필요했다면 평화 테마촌을 리모델링하기 보다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송 의원은 이날 주철현 시장에게 "의원들이 집행부에 자료를 요 한 것은 시장 결재를 받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 공무원 교육원 유치 추진상황 건도 결재를 했는가"라며 재차 물었다.

그는 "평화테마촌 리모델링 사업비 전액은 상임위에서 삭감해 됐지만 집행부 공무원들이 시민 혈세를 탕진하고도 책임의식 없이 당당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는 상위 20% 공무원이 전체 조직을 이끌어 간다며 공무원 교육시설이 필요하다고 의회를 설득했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