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상주시, 블루베리 씨 없는 포도 첫 출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9 [14:22]
상주시 중동면 이근홍씨(60)는 지난 27일 3.5ha의 블루베리 재배지 중 시설하우스 0.8ha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 상주시 중동면 이근홍씨     © 상주시 제공

올해 수확시기는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빠른 것으로, 2중 비닐과 보온커튼설치로 지난 1월 10일부터 주간온도 25℃, 야간온도 7℃ 이상을 유지해 조기수확을 할 수 있었다.

첫 출하하는 블리베리 ‘S베리(북부하이부시)’와 ‘B베리(남부하이부시)’는 개량 품종으로 수확 첫날에는 50kg를 수확했으며, 7월 중순까지 약 6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근홍(블루팜블루베리농장)씨를 포함한 상주의 블루베리는 지난해 75농가에서 75톤을 생산해 26억원의 소득을 올렸고, 올해에는 90톤 정도의 블루베리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근홍씨는 지난 2월 4일 한국경제에서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소비제품(블루베리)부분에서 5년 연속 1위 인증을 받기도 했다.

▲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현성환씨    ©상주시 제공

 
이와함께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고랭지포도 선도농가로 명성이 있는 현성환씨는 지난 26일 6,000㎡의 시설하우스에서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첫 수확해 출하했다.
 
현씨는 대부분의 농가가 캠벨 포도를 재배하고 있을 때 포도재배의 신기술을 축척해 고소득의 새로운 포도, 델라웨어 재배에 성공한 모동면의 대표적인 선도농가이다.

씨가 없어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 포도를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과 백화점 등지에 2kg 한 박스당 6만 ~ 7만원에 출하해 매년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려 인근 농가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또한, 축척한 델라웨어 재배기술을 귀농인 및 품종갱신을 원하는 농가에게 전수하는 등 귀농인의 조기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선도농가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캠벨포도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모동면에 델라웨어 재배에 성공한 농가는 현재 8농가로 재배면적은 3ha에 이른다. 

특히, 델라웨어의 성공으로 샤인마스켓(청포도), 썸머블랙 등 다양한 포도재배 농가도 증가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