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여수-제주 뱃길 열린다..7월께 1만5000t 카페리 운항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5/05/10 [19:40]


올해 7월께부터 여수와 제주를 연결하는 뱃길이 열릴 전망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작년에 공모를 통해 면허대상자로 선정된 ㈜한일고속이 오는 7월말 취항을 목표로 여수-제주 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 조건부면허를 10일 발급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이 선박이 이용할 여객부두 접안시설 및 여객탑승, 차량선적, 주차장 등을 확충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 카페리 선에 적합하게 제주항 7부두 안벽축조공사를 추진하는 등 여수-제주 항로 취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한일고속은 1만5000t급 카페리 선을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도입해 부산 소재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다.

이 회사는 여수해수청의 특별 안전관리계획 요청에 따라 국내여객선 중 최초로 여객선 안전앱을 개발하고 있다.

안전앱은 만약의 비상사태 발생 시 여객선 내 '나의 위치'와 '탈출경로 확인' 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객선 안전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여수-제주 항로 출발지인 여수엑스포터미널은 지리적으로 엑스포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전남 동부권과 전북 남동부권, 서부 경남권, 경북도 일원 등에 대한 해상물류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남해안 중심인 광양만권과 제주특별자치도간을 연결해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배는 길이 189m로 승무원 41명을 포함해 81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 8t트럭 219대와 승용차 77대 등 296대의 차량 탑재가 가능하다. 여수와 제주사이는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