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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시의회가 국가산단 주변 주민들이 제기한 산단주변 토양오염도 조사를 받아들여 시와 의회 산단입주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토양오염 조사를 실시했다.
여수시는 12일부터 한화케미칼을 시작으로 삼성SDI, 한국바스프, 엘지화학VCM, 엘지화학NCC, GS칼텍스, (주)한화, 와이엔텍을 선정하고 8일간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샘플 토양을 채취한다.
첫날 조사대상인 한화케미칼은 100 여기의 탱크가 있지만 70 여기가 토양오염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이들 가운데 유류탱크인 지하저장고를 지정하고 주변에서 토양오염도 조사를 했다.
샘플채취 시공은 깊이가 3m인 12000리터 지하 저류탱크 경계에서 사방 1.5m 지점 4곳을 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회상임위 요구대로 토양오염도 조사를 한다"며 "지면 1m 표토층과 4.5m심토층에서 토양샘플을 채취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한 의원은 "이것은 지하유류 탱크 새는 것을 조사하는 것"이라며 "의회가 바란 토양오염 조사와는 방향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의원이 말하는 것은 해마다 시가 대기오염 토양조사를 하고있다"며 "지난 해는 죽림지구 토양표층조사를 해 오염도가 기준치 이상이 나와 정밀조사를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조사과정에 여수시가 샘플채취 지점을 당일에 알려와 지하 매설물 도면 확인시간이 늦어져 시추하는 과정에 한쪽에 지하 배관이 매설된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복수의 업체 관계자는 "30년이 넘은 공장 시설물이라 매설물 도면 없이는 지하설치물을 알수 없다"면서 "도면확인하는 과정에 부서별 절차를 거치게 되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