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사후활용추진위원회'가 이러한 움직임에 반발하며 19일 세종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200여명이 모여 항의농성을시작했다.
사추위는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용역결과를 가지고 약간의 수정을 거친 뒤 오는 26일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위원회에서 안을 확정하려고 한다"며 "면밀한 검토와 의견수렴이 필요한데 해양수산부의 일방적인 설명만 있었을 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정부선투자금 3846억원을 사후활용위해 재투자,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동서통합지대조성계획연계,청소년해양교육원 등 공공시설 설치를 통한 민간 투자선도기능활용,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 매각위탁방안삭제,활성화 대안으로 지자체에 영구무상 임대 및 양여 등을 주장했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8일 전남도의회 사후활용특별위원회,여수시의회 사후활용특별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사후활용은 커녕 시설과 부지를 민간에게 매각해 정부 선 투자금을 회수하는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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