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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로봇 개발

무인 자동화 기능 탑재로 관련 기술 및 7천억 규모 세계 시장 선점 기대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5/06/02 [15:55]
경상북도가 지난 2010년부터 경북도의 특화 산업분야 로봇활용을 촉진하는‘경상북도 특화산업 로봇융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무인지능 자동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 콘트리트 폴리싱로봇’이 개발 완료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과 ㈜폴리시스(경북 경주 소재)가 ‘경상북도 특화산업 로봇융합사업’을 통해 지난 해 5월부터 공동개발한 ‘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 로봇’은 사람이 분진이 발생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하던 콘크리트 폴리싱(polishing) 작업을 로봇이 대신 함으로써, 작업효율을 높이고 운용비용을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 콘크리트 폴리싱로봇 시연 모습.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제공
 
특히, 작업공간을 로봇이 센서를 통해 분석하고 작업경로를 스스로 위치 인식해 작업을 수행하는 등 전체 작업공정을 무인자동화한 것은 미국과 스웨덴의 관련 분야 세계 선진기업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어서 세계 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된 로봇은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콘크리트 장비에 비해 국내 독자적인 설계, 분석 및 평가 등에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과 함께 현재까지 건설현장의 바닥 마감시공에 무인 로봇기술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국산화는 물론 약 7천억 규모의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 의의가 있다.

로봇이 개발된 후 실제 건설현장적용 실험에서도 성공적인 작업수행 능력을 보임에 따라, ㈜폴리시스는 기존에 구축된 북미 및 유럽 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결과 향후 5년간 국내 270억, 국외 80억 원 등 총 35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종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건설공법과 건설장비 자동화가 강조되는 추세 속에서 건설현장 적용로봇에 대한 개발수요가 많다”며 “앞으로 연구원 차원에서 지역 로봇강소기업과 연계해 건설로봇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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