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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뭄대비 선제적 총력 대응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6/06 [05:36]
▲ 충청북도 가뭄대비 민.관.군 총괄 대책 회의 개최모습. 사진제공=재난방재팀 담당자 박경선     © 임창용 기자


충북도는 최근 이상 고온과 함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지 않아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 ‘가뭄대비 총괄 대책 회의’를 5일 개최하고, 선제적 총력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년도 1월~5월 누적강수량은 212.2mm로 평년대비 80% 수준이며, 도내 저수율은 61%(평년대비 97%), 충주댐 저수율은 23.6%(평년대비 61%)로 각 지표에서 평년대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충주댐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강수량 부족에 따른 저수율 감소로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변동되는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현재까지 각 분야별 가뭄피해는 없으나 6월말까지 큰 비 예보가 없어 가뭄이 장기화 될 가능성 및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바,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조기에 추진, 장비?인력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농작물 시들음 현상 등 가뭄 피해 현상이 가장 먼저 발생되는 농업분야 지원으로는 양수기 3800대, 대형관정 1500개소 등을 확보, 농업용수 부족 및 피해발생 시 농작물 양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업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하여 용수로 정비, 양수장비 수리 등 기술 지원과 함께, 가뭄확산 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분야로는 급수차 26대, 물탱크 207대 등 비상급수 장비 381대와 수도관 6.0km 등을 확보하고, 가뭄 발생 시 비상급수체계 가동, 병입 수돗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용수분야는 충주댐, 대청댐 공급량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제한급수에 따른 생활불편 및 재산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제한급수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댐관리청에서는 밝혔다.

 

소방본부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6902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420대를 확보?지원하고, 소방헬기 필요시 중앙 및 인근 지역에 지원 요청하여 가뭄피해 예방에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펌프, 백호 등 보유장비 115대와 긴급동원 업체 47개사를 통해 장비를 지원하고, K-water에서는 극심한 가뭄 시 급수차량, 병물 등을 지원하고 비상연결관로를 통한 용수지원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충북?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 차량을 용수공급 차량으로 지원하고,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가뭄발생 시 지하수 착정장비 4대를 통한 신속한 관정개발을 추진하고, 육군 5019부대 및 충청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에서는 가용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가뭄이 지속적으로 확대가 된다며, 일부 지역에서 가뭄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활불편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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