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 폐로의 영향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대책 등을 토론하는 기장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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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제2회 기장포럼이 8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은 부산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대 원자력안전 방재연구소 주관으로 캐나다,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베트남 등 7개국 15개 도시 원전소재지 지자체장 및 원자력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9일은 오전 오규석 기장군수의 개회사와 이관섭 산업통상부 1차관, 장문희 한국원자력 회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축사를 하고, 이어 강기식 IAEA(국제원자력기구)기술부문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주요 인사로는 캐나다 클라링턴 시의 아드리안 포스터(Adrian Foster)시장, 브루스소진쇼시의 마이크 스미스 (Mike Smith) 시장, 프랑스 플라망빌시의 패트맄 파우천 (Patrick Fauchon) 시장, 일본 겐카이시의 히데오 키시모토 시장을 비롯해 히가시도리시의 야수오에치젠, 오마에자키시의 시지오 이시하라 시장, 영국의 셀라필드 전문가인 마크 와레잉(Mark Wareing), 미국 웨인스보로사의 헤르만 브라운(Herman Brown) 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1부 전체회의에서는 원전소재도시의 안전과 번영을 주제로 미국,일본,영국,캐나다 등4개국 대표들이 원전 현황, 원전사업자와 주민 간 소통체계,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정보공개방안, 원전 긴급상황 대응방안, 지자체 원전관련 조직·전문인력 등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근 고리1호기 폐쇄 움직임과 관련 주목받고 있는 원전 폐로에 대해 이재우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폐로의 영향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대책’이란 주제로 원자로 폐로 관련 제도와 폐로경험, 방사성폐기물 저장 현황, 원전도시의 발전방안 등을 원전소재 도시 시장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3부 전체회의에서는 원전소재도시간의 관계 증진방안과 기장포럼을 국제협의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회의결과 선언문을 발표한다.
10일에는 참석자들이 기장군청과 고리원전 등 산업시찰을 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