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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를 넘어서는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북 부안군은 “오는 27일 모항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4일 격포 ‧ 고사포해수욕장, 10일 위도해수욕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관광지 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인 변산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상록해수욕장은 아직 미정인 가운데 부안지역 해수욕장들은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관광객 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모항해수욕장은 아담하고 편익시설 정비가 잘 이뤄져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위도해수욕장은 약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물이 맑으며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안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 2011년 239만5,000여명에서 2012년 252만3,800여명, 2013년 315만여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부안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역시 급감했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방문객들의 관광욕구 충족 차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며 “최근 불고 있는 캠핑열풍 등 가족단위 피서객을 비롯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3일까지 피서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