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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7℃를 오르내리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비소식과 함께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전북 부안지역 인재양성 열기는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려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특히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갖가지 사연을 담은 아름다운 기부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그동안 관심 있는 군민과 출향인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결과로 면면을 들여다보면 코 흘리게 유치원생들의 100원짜리 성금부터, 언론인(전라일보 제2사회부 최규현 기자), 지역출신 향우회원들까지 성금을 답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여와 성원은 반값 등록금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확고한 의지 에 뼈 속까지 부안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군민들이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待計)” 라는 참뜻을 헤아리고 마음과 뜻을 한데 모아준 도미노 현상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장내 시설물을 정리하는 과정에 발생한 고철 판매대금을 장학금으로 기탁, 남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안군 하서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쌀 가공 전문업체인 계화라이스 영농조합법인 반득용 대표 등으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규 부안군수를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반 대표는 특히 장학금 기탁과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기탁키로 약정하는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 회원에도 가입해 늦둥이 하나 키우는 심정으로 향토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청하고 나서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금을 더욱 내실 있게 운용하겠고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를 위해 부안군청 공무원(397명)을 비롯 군민‧출향인사(289명), 174개 단체 및 기관들이 자동이체를 신청해 매월 통장에서 장학금이 자동으로 기탁되도록 후원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총 829명의 후원 회원으로 가입된 자동이체 계좌에서 1,100여만원의 장학금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1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을 준비 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