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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낚시객 닻 올리다 팔 절단돼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5/09/03 [14:46]

▲3일 오전 6시 37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약 27km 해상에서 낚시객 김모(43)씨가 씨앵커를 올리던 중 로프를 잡은 상태로 오른팔이 전동드럼에 딸려 들어가며 절단됐다.


3일 오전 6시 37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약 27km 해상에서 낚시객 김모(43)씨가 씨앵커를 올리던 중 로프를 잡은 상태로 오른팔이 전동드럼에 딸려 들어가며 절단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여수에서 낚시어선 C호(9.77톤·여수선적·승선원21명)를 타고 나왔다 철수하는 길에 선장을 도와 씨앵커를 올리던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

선장의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하고,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긴급 출동한 경비정에서는 의식은 있으나 의사소통이 불가한 김씨의 어깨부위를 지혈하고 팔을 냉장보관하며 소리도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헬기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오전 8시 23분 순천의 한 병원에 도착했고, 해경은 선장 등 승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씨앵커(sea anchor·해묘) : 풍랑에 의한 배의 전복과 표류를 막기 위해 바다에 투입하는 낙하산 모양 저항물.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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