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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0.2% 늘어난 10조 천278억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7조 5,917억원으로 2015년 당초예산보다 10.3% 증가 했고, 특별회계는 2조 5,361억원으로 9.8% 증가된 규모이다.
부산시의 내년도 예산은 경제체질 혁신, 도시 및 민생안전, 문화관광분야와 도시재생, 서부산시대 개막 등의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시는 2016년도 새해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건전재정 기조를 더욱 강화하면서,'경제체질 혁신, 스마트 도시재생, 생활문화 융성, 도시안전 및 민생안정, 서부산시대 개막' 등 5대 분야와, 민선 6기 주요정책과 부산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특히, 행사․축제성 사업 통․폐합 및 규모축소, 복지분야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지방채 발행상한제,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등 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마무리․계속사업 위주 투자 및 부산 미래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필수 신규사업은 반영을 했다는 것이다.
채무비율 28%로 부채관리 주의단체로 지정됐던 부산시는, 채무를 감축하는 지방채 발행상한제를 지속 추진하고, 지방재정 개혁을 강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2016년 상환할 채무는 5,785억원 이지만, 이보다 1,585억원 감축된 4,200억원만 지방채를 발행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복지분야 유사․중복 사업과 행사․축제성 사업을 통․폐합해, 규모를 축소하는 등 자구 노력을 할 계획이다. 경상사업비와 공사․공단 사업비․운영비 등을 전년대비 10%삭감하고, 체납액 등 징수 노력을 배가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항대교~동명오거리간 고가․지하차도(63억원), 구포대교~대동수문간 도로(77억원), 지식산업센터 건립(67억원), 군 수영부두 대체시설 건립(86억원), 거제지구 상습침수지 정비(50억원), 연지근린공원 조성 (31억원) 등 내년도 완료가 필요한 마무리사업은 전액 투자해 사업지연을 방지하도록 했다.
416건에 달하는 계속사업인 경우 당초 9천 6백2십억원에서 2천3십5억원 증액된 1조1천6백5십7억원을 반영, 추진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산성터널 및 접속도로 건설(270억원), 덕천(화명)~양산간 도로 건설 (101억원), 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선) 건설(700억원), 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70억원), 조선기자재 성능고도화 등 R&D사업(213억원), 영상산업센터 건립(30억원), 내성~송정 BRT 구축(80억원), 금강공원 재정비(54억원), 해운대수목원 조성(107억원), 부산현대미술관 건립(60억원),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65억원) 등의 계속사업은 당초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될 전망이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도로개설 , 산학융합지구 조성 , 해양플랜트 고급기술연구 기반구축, K-슈즈 비즈센터 건립, 해양융복합 소재센터 구축, 레포츠섬유 발전기반 구축 등 119건의 신규 사업은 328억원을 증액해 총 907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 시는 인재.과학 기술 중심 경제혁신체계 구축, IoT 기반 전략적 미래산업 육성, 마을 단위 창조적 도시재생으로 스미트시티 구현,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거버넌스 협력체계 강화, 남부권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도시환경 조성, 대중 교통서비스, 서부산권 글로벌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교통망 구축 등 16개 핵심 추진 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부산시의 2016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