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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 물 공급 관련 대화 협의체 구성하기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13:59]

▲ 오규석 기장군수가 해수담수 물 공급에 반대하며 시청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기장군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 논란과 관련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주민대화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화협의체는 수돗물 공급 반대단체 주민대표, 찬성단체 주민대표 각각 4~5명과, 각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2~3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며, 만나는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 일정은 별도로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일 오후 4시 상수도본부 7층 회의실에서 오규석 기장군수, 김정우 기장군의회 의장 등과 만나 빠른 시일 내에 해수담수화 물 공급 반대단체 대표와 대화의 장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3일 상수도본부의 12월중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 강행 계획과 관련하여 관련부서 등과 읍·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주민동의 없는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은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규석 군수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질 안전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국제위생재단(NSF) 및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는 하나, 매일 마시는 수돗물은 수질검사를 통한 과학적인 근거 못지않게 심리적 안정과 주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기장군은 상수도사업본부에 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전 주민들의 동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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