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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비켜줘?" 3km 쫓아가 보복운전한 20대 검거

여수경찰, 내달 31일까지 보복․난폭운전 집중 단속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12:27]

 

앞서가는 차량이 길을 안비켜준다는 이유로 3km나 쫓아가 보복운전을 가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소동의 한 도로상에서 앞서가는 차량이 길을 ‘안 비켜준다’는 이유로 급제동으로 위협하고, 앞선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날인 지난 8일 새벽 고소동 인근을 주행중 앞서가던 피해차량이 서행하자 전조등을 깜박거렸지만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월해 피해차량 앞에 급제동한 뒤 차에서 내려 피해자를 때리고 발로 차량 문짝을 차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겁을 먹고 도망가는 피해차량을 3㎞가량 추격해 재차 급정거 해 보복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 발생장소 주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확보 분석해 보복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한편, 여수경찰은 최근 ‘난폭·보복운전’에 대해 전담수사팀인 ‘교통범죄수사팀’을 신설하고, 내달 31일까지 46일간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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