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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기 위해서 19년 만에 시도된 구치소 공개청문회를 추진했다. 이날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인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구치소를 방문하여 공개청문회를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 특위위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이들의 수감동을 직접 찾아가서 그야말로 난항의 난항을 거듭한 끝에 비공개면담이 성사됐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특위위원들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죄인들 앞에서 망신당하는 해프닝!
하지만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인 국회 특위원들이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농단을 파헤치기 위해 구치소까지 방문했으나 3사람의 증인은 만날 수가 없었고 서울 구치소의 비협조적이며 최순실을 싸고도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 특위위원들이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죄인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영선의원은 “특위원들이 약 1시간 반동안 구치소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밝히며 그 과정에서 “굉장히 조금 위험했던 순간도 있어서 제가 그때 저희들이 좀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김성태 위원장님의 핸드폰을 빌려서 페이스북 라이브 생방송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위급한 순간을 전했다.
서울 구치소, 기동순찰대 출동하여 특위위원들 윽박질러!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씨는 이미 고충처리방의 끝방에, 저희가 그 접견동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와 있었다. 그런데 구치소 측에서 거기 최순실씨가 있다는 것을 저희들한테 속이고 마치 구치소 소장이 최순실씨를 감옥에서 불러와야 하는 것처럼 하고 구치소 소장은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으로 내려가서 한 한시간정도 올라오지 않아서 제가 그 당시에 그 방에 상황이 좀 이상해서 저쪽 방문을 좀 열어보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새까만 옷을 입은 엄청나게 덩치가 큰 기동순찰대가 출동하여 저희를 막 밀치고 좀 약간 심하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페이스북 생방송을 켜니까 순식간에 그 사람들이 없어져버렸다“고 밝혔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있어서 오늘 구치소 측에서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박 의원은 “김성태 위원님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그 당시 상황이 동영상으로 두 개가 아마 녹화된 채로 있을 거고요. 최순실씨가 저희들이 올라가기 전부터 미리 나와 있었던 그 방은, 김성태 위원장님 핸드폰 안에 윤소하 의원님이 그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 방문을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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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소장이 최순실씨 한테 쩔쩔매...
법무부 누구를 위한 법무부인가!
박 의원은 “구치소 소장이 최순실씨한테 절절맸다. 저는 여기 특별 면회를 많이 와봐서 이쪽 상황을 잘 아는데요, 지금까지 구치소에 수감된 수감자들한테 구치소 소장이 그렇게 절절 매는 것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법무부가 오늘 사진촬영 못 하게 한 것 그것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순실씨는 “삼성에게 자기가 부탁한 적이 없다.”라는 대답을 했다. “부탁하지 않았는데 왜 그 돈을 줬냐?”는 질문에 “공소장에 나와 있다. 공소장을 봐라.” 이런 식의 오만불손의 답변을 오늘 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에게 절절매는 법무부 때문에 국회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서 수치심을 느꼈고, 구치소 측이 무장교도관을 배치해 국회의원에게 위협을 가하고 구치소 총무과장은 소리를 질렀다”는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