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이혜훈, 황영철 등 21명, 뚜렷한 입장 피해 ‘보류’
오늘 18세 선거권 확대를 위한 청소년·청년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13일과 16일, 이틀 동안 실시한 ’18세 선거권 확대 개정안 찬반 의견 방문조사 및 전화조사‘ 결과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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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을 대상으로 연석회의가 실시한 방문조사 및 전화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30명의 의원들 중 찬성의사를 명확히 밝힌 의원 수는 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사를 밝힌 의원명단에는 김세연(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용태(서울특별시 양천구을), 이종구(서울특별시 강남구갑), 이학재(인천광역시 서구갑), 정병국(경기도여주시 양평군), 유승민(대구광역시 동구을), 장제원(부산광역시 사상구), 하태경(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 홍일표(인천광역시 남구갑)의원이 있었다.
바른정당 김무성(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이혜훈(서울특별시 서초구갑), 황영철(강원도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의원 등 22명의 의원들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석회의 공동준비위원장(김시연, 최민창, 한병현, 현정음)은 “이번 직접조사를 통해 어떤 의원이 찬성하고 어떤 의원이 반대하는지 명확하게 알았다.”며 “18세 선거권 확대를 위해 우리는 꾸준히 한 발짝씩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석회의에 참여중인 손한민 청년소사이어티 대표는 “바른정당은 18세 참정권 확대에 대한 입장을 좌고우면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이미 큰 실망감을 주었다. 청소년과 청년들은 바른정당에 바른선택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보수의 깃발을 높이든 바른정당이 18세 선거권 확대 찬성에서 하루만에 번복했다. 그 결과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꿈에 부푼 청년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30명의 의원들 중 9명만이 찬성하는 입장이고 여전히 표의 유불리만 따지는 바른정당의 접근방식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 아직은 요원한 것인가? 정보화시대에 새롭게 태동하는 청년세대에게 투표권마저도 주지못하는 인색함이 한국정치의 앞날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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