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집행유예 2년 선고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2/10 [09:57]
▲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 안지만 집행유예 선고 <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DB>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를 받은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안지만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지인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데 도움을 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기소된 안지만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안지만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돈을 댄 것도 공범으로 인정된다”면서 “직접 사이트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점, 이 사건으로 불이익을 받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안지만은 지난해 2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친구에게 1억6500만원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7월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지자 KBO에 안지만과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했으며, KBO는 같은 달 21일 안지만에게 참가활동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한편, 안지만은 이 사건과 별도로 해외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해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윤성환과 검찰에서 참고인 중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참고인 중지는 참고인·피의자 등 소재가 확실치 않아 수사를 종결할 수 없을 때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사건 수사를 중지하는 결정이다. 

 

brnstar@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