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국가를 만들기 위한 국민운동체인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이 3일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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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호 상임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면희 상임대표의 대회사,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의 축사가 이어진 후 정운찬 상임고문의 축사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 요구!
다 함께 잘사는 동반성장국가가 답이다!
정운찬 상임고문은 “3월 3일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민족대표 33인처럼 비장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날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 고문은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으로 인해 국정은 마비되고, 민심은 둘로 갈라졌다. 이 엄중한 위기상황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정치의 거친 바다로 나왔다. 모든 것을 바쳐, 표류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나섰다.”고 밝히며 지난 1월 19일대선 출마 선언을 재확인했다.
정 상임고문은 “지금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혁신은 창조적 파괴로부터 나온다. 동반성장이 답이다. 너도 잘살고 나도 잘살고 다 함께 잘사는 동반성장국가가 답이다. 동반성장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대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동반성장국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쟁을 상생으로, 독점을 공유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광화문 광장의 분단의 벽을 넘자 - 정치권의 맹성 촉구!
그는 “그제 3·1절은 3·1절이 아니었다. 한반도 분단도 모자라 마침내 광화문 광장의 분단의 벽을 보고 펑펑 울었다.”며 “촛불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태극기도 같은 국민이다.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을 외쳤던 국민이다.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만든 정치권은 반성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정치권의 맹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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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상임고문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대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화문분단의 원인제공자인 국정농단세력을 제외하고 대연정해야 한다. 안희정지사의 대연정은 국정농단세력까지 포함하는 연정이라 문제는 있지만 근본 취지는 공감한다. 남경필지사의 연정 수행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한다. 이제 대선후보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서로 만나 광화문분단을 해결해야 한다. 사회통합, 국민통합을 위한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시간과 장소 등 어떠한 제한도 없다. 대연정을 위한 토론회를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엔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 이종걸 의원(민주당), 문병호 최고위원(국민의당), 조배숙정책위 의장(국민의당), 정운천의원(바른정당), 김희철 전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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