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 방폐장 유치 과정에서 8억원의 홍보비를 추가로 집행한 사실이 불거진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진정은커녕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상두 전 국회의원이 지난3일 오전 10시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방폐장 유치 과정에서 8억원의 홍보비를 추가로 집행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사용처에 대한 명확한 자료제출을 요구 하면서다.
이 전의원은 또 “외동읍 개곡리 74번지 일대 임야 4만평과 양남리 효동리 일대 산 27만6천평의 골프장부지를 상수도보호구역과 국립공원에 포함된 아무 쓸모도 없는 덕동댐 인근 임야와 교환해준 사유도 석연치 않다”며 백상승 시장과의 토론을 제안했다.
이 전의원은 이 같은 문제들이 “공직자들의 안일한 자세와 브로커들의 농간으로 상당한 비리가 있는 같아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는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이 전의원이 제기한 사항들은 이미 시의회 및 시민단체와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해명된 사항으로 대처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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