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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지상(水火之象)의 사주는 유운(酉運)에서 ‘고난과 풍파’ 일어나

<수화지상(水火之象)의 사주>는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유운(酉運)을 만나면 위험한 시련을 겪거나 중병에 시달려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9/15 [09:44]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대 명리백과사전인 삼명통회(三命通會)의 제10권 간명구결(看命口訣)<수화상최묘불가견토(水火象最妙不可見土)>라는 구절이 있다. 이 말은 타고난 천명사주가 <수화지상(水火之象)인 사람은 유()을 싫어하고 경계해야한다.>는 말이다.

 

타고난 사주원국이 <수화(水火)가 왕성하되 서로 마주하며 머무르듯 상정(相停)하여 서로 비슷한 비중으로 중화(中和)되는 경우>를 일컬어 <수화지상(水火之象)의 천명사주>라 할 것이다.

 

<여름철에 태어난 음력 4~6월 출생자가 수()가 왕성한 경우>이거나 또는 <겨울철에 태어난 음력 10~12월 출생자가 화()가 왕성한 경우>에는 음양이 고르고 중화(中和)됨이기에 서로 의지함이 좋고 서로 모두가 크게 명성을 떨친다고 할 것이다.

 

여름철의 불()인 하화(夏火)는 무덥고 뜨거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고 기피하지만 물()이 풍만하게 갖춰지면 여름의 계곡욕(溪谷浴)용이나 해수욕(海水浴)용으로서 만인들의 피서관광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됨이니 금광(金鑛)에서 보화가 쏟아지는 셈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바닷가의 해수욕이나 강가 또는 계곡의 물놀이는 날씨가 더워야 제 철이고 물이 충분해야만 사람들이 더 모여든다.

 

겨울철의 물()인 동수(冬水)는 차갑고 추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고 기피하며 외면하지만 불()이 왕성하게 갖춰지면 뜨거운 온천욕(溫泉浴)용으로 변함이니 동서남북 사방에서 돈 많은 귀빈들을 끌어들여 운집시키는 원동력이 됨이니 금광(金鑛)에서 돈 꾸러미가 쏟아지는 셈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온천욕장(溫泉浴場)은 강추위가 심할수록 제 철로 찾는 이가 더 늘어나고 온천욕장(溫泉浴場)의 물이 더 뜨거울수록 인기가 폭발하는 온천랜드가 됨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차갑고 시원한 물(冷水)과 아이스크림이 뜨거운 폭양(曝陽)을 값지게 만들 듯 제 철을 맞는 것이고, 차가운 겨울철에는 뜨겁고 따뜻한 불(溫火)과 온천수(溫泉水)가 차가운 혹서(酷暑)를 값지게 만들 듯 제 철을 맞는 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인 것이다.

 

위에서 지적한 바처럼 <더위는 차가운 물로 식힘이고> <추위는 따뜻한 불로 녹임이니> 수화(水火)가 서로 상대를 구제하고 서로에게 유용(有用)화 함이라 할 것이다. 이러함이 바로 <미리() 어려움에서 구제(救濟)되어,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기제(旣濟)>인 것이니 그래서 수화기제(水火旣濟)라고 함인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타고난 사주원국에 <수화(水火)가 서로 마주하며 머무르듯 상정(相停)하나 서로 비슷한 비중으로 중화(中和)되지 않은 경우>라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컨대 타고난 사주원국이 수화지상(水火之象)이나 <화다(火多)할 경우에는 성품이 조급함>이고 <수다(水多)할 경우에는 화광(火光)이 크게 상()함이니 눈병의 일종인 안질(眼疾)을 자주 앓게 됨>이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화()는 불이 꺼지는 것을 가장 싫어함이니 사()를 두려워하고, ()는 물이 넘치는 것을 가장 싫어함이니 목욕(沐浴)을 두려워함이다. 12운성(運星)법에 따르면 <()는 유()에서 사()에 이름>이고, <()는 유()에서 목욕(沐浴)에 이름>이니 <()가 바로 수화(水火)의 함정이자 늪이며 금단(禁斷)의 기지(忌地)>로 수화(水火)가 가장 싫어하고 기피하려는 대상인 것이다.

 

<()가 사()하면 소멸(消滅)>인 것이고, <()도 패()하면 멸망(滅亡)>인 것이니, 수화(水火)가 유지(酉地)에 이르면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고 몸부림을 치다가 끝내는 기진맥진하여 죽음에 이르게 됨인 것이다.

 

따라서 타고난 사주원국이 <수화지상(水火之象)을 가진 사람이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유()의 운()을 만나면 반드시 풍파가 일어나고 위험한 시련을 겪으며 중병에 걸리거나 심할 경우에는 죽음에 까지도 이르는 것이니 사전에 예방하는 방편을 연구해 대처함이 바르다고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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