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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KTX, 노선 상관없이 서울·용산역 모두 정차해야”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역.용산역에서 KTX 이용할 수 있어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13:37]

20일 열린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황희의원(서울 양천갑)은 "서울용산역 동시정차 취지에 맞게 서울역 이용승객의 불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희 의원은 “서울역은 경부축 열차, 용산역은 호남축 열차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역.용산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고려했다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기존 서울역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부축 용산 시종착 KTX도 서울역 정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코레일은 KTX 운행초기인 2004년부터 서울역은 경부축 열차, 용산역은 호남축 열차를 시·종착 하였으나 이용객 편의를 위해 2016년 12월 9일부터 일부 KTX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시·종착을 변경한 48개 열차 중 호남축 열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열차는 용산, 서울역을 모두 정차하여 이용이 편리해진 반면, 경부축 열차가 용산역 정차를 하는 경우 서울역까지 운행하지 않아 기존에 서울역을 이용하던 경부선 승객들의 경우 오히려 이용이 불편해 졌다.

 

이 때문에 경부축 열차의 평균 탑승객수는 412명이지만 용산역 정차 열차의 경우 평균 탑승객이 246명으로 이용객들의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호남축 열차의 평균 탑승자수가 281명이지만 서울역까지 운행을 연장한 열차의 탑승객이  366명으로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황희 의원은 “서울역은 경부축 열차, 용산역은 호남축 열차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역.용산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고려했다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다만, 경부선의 경우 시종착을 변경한 24편의 열차가 용산역에만 정차하고 서울역에는 정차하지 않아 기존 서울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개선의 순기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서울역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부축 용산 시종착 KTX도 서울역 정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hpf21@naver.com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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