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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자성(磁性)원리로 음양(陰陽)의 ‘충돌 거래 교환 표리’ 관계가 생겨나

<진랑 해일(쓰나미) 지진(地震) 폭풍(허리케인) 태풍>은 자연의 <호흡•재치기•용트림•몸부림>으로 자정작용의 일환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11/03 [09:34]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時空풍수] 여기서는 <음양의 충돌과 거래관계> 그리고 <음양의 교환과 표리관계>에 대해서 이해를 해보고자 한다. 하늘()의 기체는 발산하고 확장하기에 여념이 없고 땅()의 물체는 안으로 뭉치고 다져 수축하고 수렴하며 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다.

 

()은 하나로 뭉치고 통일하려는 수렴운동이 천성이지만 불()은 여러 개로 갈라지고 퍼지려는 확산운동이 천성이다. 그러므로 얼핏 보아서는 물()과 불()이 외형적으로야 서로가 상극적이고 이질적이며 서로 다른 이방인의 관계처럼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물()과 불()의 실제는 모자(母子)지간의 관계이고 나무에 비유를 한다면 뿌리와 지엽의 관계로 서로가 절대 떨어질 수가 없는 불가분의 한 핏줄의 관계라 할 수가 있음이다.

 

그런데 물()에서 태어난 자식이 물()이 아니고 불()로 변화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는 콩()알과 콩()싹의 관계로 비유하여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콩알이 땅속에 있을 때에는 콩알처럼 하나(-)이지만 땅밖으로 그 싹이 돋아서 나타날 때에는 두개의 가닥(--)으로 갈라져서 나오게 되는 이치와 같음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1개가 2개로 갈라지는 것이 분화이고 분화의 결과가 바로 변화인 것이다. 그러한 분화의 화()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불()이다. 1개의 물()씨에서 태어난 물의 싹으로서 불()은 콩의 싹처럼 2개의 가닥으로 갈라짐이니 말이다.

 

이처럼 1개의 물()덩이라는 수체(水體)2개로 쪼개져 갈라진 모습의 형상이 바로 불()의 형상이므로 불()은 물()의 분화에서 발생하는 물()의 변화이자 곧 물()의 화신(化身)이다. 이렇게 콩은 이러한 분화과정에서 싹이 트고 완전히 희생되면서 무()의 상태로 사라지는 이치이다.

 

수소(H)의 집합체인 북극성의 물(=HO)이 태양의 불()을 생산해서 빛()과 열기(熱氣)로 우주를 밝히고 따뜻하게 만든다. 그리고 태양은 뜨거운 빛과 열로 우주에 엄청난 수증기를 생산하여 구름()을 만들고 천상수(天上水)라는 계수(癸水)인 차가운 물(=)을 생산해서 우주를 식히고 우주와 여러 행성 특히 지구를 기름지게 만든다.

 

이렇게 하나의 물()2개 가닥의 불()로 갈라지고, 2개 가닥의 불()이 다시 1개 가닥의 물()로 환원되는 물()과 불()의 순환과 변화의 과정을 한마디로 음양의 조화(造化)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음양의 조화를 뚜렷하게 밝혀주는 것이 바로 <바뀌고 변화하는 원리><()의 원리>인 것이다. 즉 하늘()의 기체(氣體)가 물()이 되어 땅()으로 보내지면, ()의 물체(物體)는 또다시 기체(氣體)로 변해서 하늘()로 보내짐으로써 천지간에 서로 주고받는 거래와 교환이 쉼이 없이 반복되듯이 역()의 괘()도 음양의 거래와 교환으로써 온갖 변화와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천지음양의 표리(表裏)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람의 인체 중에서 음()에 속하는 오장(五臟)은 저장 관리 양육 아내의 역할 등을 담당한다. 그리고 인체 중에서 양()에 속하는 육부(六腑)는 소화 진액 혈액생산 남편의 역할 등을 담당한다고 비유할 수가 있겠다.

 

즉 양()은 밖에서 먹을 것을 생산하고 음()은 안에서 살림을 담당한다. 그러나 국가는 인체와는 정반대로 음()인 백성이 밖에서 노복 노릇을 하고 양()인 군왕은 안에서 불로소득을 하며 살고 있음이니 말이다.

 

인간과 인체는 자연의 조화인데 비하여 국가와 국민은 인위적인 비자연적인 조작이기 때문에 자연법칙을 거부하는 비자연의 상태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군신(君臣)간의 체통은 자연계와 유사하게 적용된다고 할 것이다.

 

항상 노동과 일을 하는 자는 주인이 아니고 종과 노복이고 직원이고 사원이다. 인체에서도 일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가만히 앉아 먹고 사는 아내와 오장(五臟)이 그 실은 군왕이고 주인이다. 반면에 일을 하는 생산자는 남자와 육부(六腑)인데 육부가 실은 노복이고 종인 것이다. 요즘이야 상당부분 남녀가 맞벌이를 함이기에 비유가 꼭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주인이 된 대통령과 군왕이기에 청와대나 궁() 안에서 불로소득을 하는 것이고, 노복이기에 밖에서 노동하고 생산해서 세금을 내는 형태로 고스란히 주인마님에게 상납하여 바치는 게 아닌가? 겉으로는 가장이지만 그 실은 노복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조물주가 처음부터 꾸며놓은 음양의 조화인 것이다. 그 대표적인 조화가 바로 주역(周易)이다. 즉 양효(陽爻)가 겉으로는 불()이고 남성이지만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실제의 주인은 물()이고 여성인 것처럼 말이다.

 

반면에 음효(陰爻)가 겉으로는 물()이고 여성이지만 그 속에 있는 실제의 정체는 불()이고 남성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컨대 몸은 여자이지만 겉과 이름은 남자로써 남자행세를 하고, 몸은 남자이지만 겉과 이름은 여자로써 여자의 행세를 하는 것이 우주만상이고 실상이라면 믿어지겠는가?

 

남자는 이름만 가장이고 주인일 뿐 그 실제는 태어나면서부터 여자를 공경하고 섬기는 노복으로서 열심히 노동하고 일을 할뿐이다. 그러나 반면에 여자는 시집을 가면서부터 안방마님으로 놀고먹는 동시에 남편을 종을 부리 듯하며 애써서 벌어온 부()를 혼자서 챙기고 관리하며 마음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그렇단 말이다.

 

이렇게 감쪽같은 속임수와 기막힌 조화가 바로 음양의 관계인 것이다. 즉 명찰을 달고 있는 이름은 양()이지만 그 실은 음()이고, 명찰을 달고 있는 이름은 음()이지만 그 실은 양()인 것이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르고 이름을 단 명찰과 사실이 뒤바뀐 음양의 표리관계는 물체와 기체에서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 이치이다.

 

기체의 원소인 원자는 양자(陽子) 전자(電子) 중성자(中性子)로 구성되는데 원자핵에는 양자와 중성자가 있고 그 주위의 외곽에서 전자(電子)가 회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양자(陽子, T)는 양전자(陽電子)로 양()에 속하고, 전자(電子, )는 음전자(陰電子)로서 음()에 속한다.

 

원자는 양자(陽子)의 개수로써 번호를 먹이는데 양자(陽子)가 하나인 수소(水素)의 원자량이 1.0079이기에 원자번호가 1번이고, 양자(陽子)8개인 산소의 원자량은 16이고 물()의 중량의 88.88%가 산소로 구성되어 있기에 원자번호가 8인 것이다.

 

음양이 이같이 함께 있듯이 모든 원자는 양자(陽子)의 숫자만큼 똑같은 전자(電子)의 개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원자핵을 파괴하는 중성자(中性子)를 이용한 폭탄이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인데 이는 핵의 파괴에서 방출되는 알파(α)의 에너지를 폭발력으로 응용하는 기체의 폭탄이라 할 것이다. 이보다 더 놀라운 파괴력을 갖는 <반물질폭탄>이라는 괴물이 따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원자의 핵이 남성인 양자(陽子)와 중성인 중성자(中性子)로 이뤄지고 그 주위를 여성인 전자(電子)가 회전하고 있다고 함은 주역에서의 음양의 실제 관계처럼 겉보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는 여성이 집을 지키고 남성이 밖에서 일을 하고 의식주를 장만하는 것이 법도이듯이 이러한 법도는 우주와 자연계의 음양에서도 똑같이 지켜지고 있는 셈이다.

 

원자는 자연의 일부로써 자연은 자연의 법칙을 절대로 어기지 않는다. 원자는 주역의 음양표리관계를 가장 대표적이고 전형적으로 실증하여 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즉 원자의 핵을 지키는 양자(陽子)는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서 이름만 양성(陽性)일뿐이고 그 실제는 음성(陰性)인 수성기체(水性氣體)인 것이다.

 

그리고 남성인 양성전자(陽性電子)의 교류를 단절하고 유혹과 침범을 물리치고 방어하는 중성자(中性子)가 핵을 지키고 있음이다. 그리고 원자의 핵에 있는 양자(陽子)의 알파(α)는 수축운동을 계속하고 원자의 주위를 회전하는 전자(電子)의 베타(β)는 확장운동을 계속하고 있음이 다.

 

이러한 신축작용은 하늘()의 기체()와 땅()의 물체()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음이다. 그래서 하늘()의 기체는 확장하기에 여념이 없으며 땅()의 물체는 안으로 뭉치고 다져 수축하여 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음이다. 이게 바로 음양의 교류이고 표리관계라 할 것이다.

 

에너지()로 대표되는 기체와 기체사이에서도 끊임없는 거래, 교환, 충돌이 일어나고, 물질과 물질사이에서도 끊임없는 거래, 교환, 충돌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사이에 또 반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니 말이다. 그래서 하늘()의 기체는 확장하기에 여념이 없고, ()의 물체는 안으로 뭉치고 다져 수축하며 갈무리하기에 여념이 없음이니 말이다.

 

따라서 지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진랑, 해일(쓰나미), 지진(地震), 폭풍(허리케인), 태풍과 같은 자연현상들은 우주와 자연의 필요한 호흡이고, 재치기이며, 용트림이고, 몸부림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연현상들을 음양의 충돌, 음양의 거래, 음양의 교환, 음양의 표리관계에서 관찰하고 관측하며 이를 통해서 추측하고 예측을 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러함의 속에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삼라만상의 생성소멸이 함께 진행되고 있음을 밝혀보려는 노력이 바로 동양의 자연철학의 중심을 이루는 역()의 원리이고, 서양의 과학철학의 중심이며 우주천문학의 중심을 이루는 자성(磁性)의 원리가 아닐까? 앞으로 천문역경(天文易經)풍수지리(風水地理)인사명리(人事命理)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천문지리인사>학을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을 궁구하는 과학이자 철학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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