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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영농풍수와 주택풍수는 자연력의 활용방법론인 방위학이 그 중심

영농시설풍수 주택풍수는 자연력인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방위학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이론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11/13 [11:45]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時空풍수] 매년 1111일은 <빼빼로 데이>이기도 하지만 <농업인의 날>로 제정된 날이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셈이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을 국가의 근간산업으로 대우를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가 없다고 농업이라는 제1차 산업도 그런 영향을 크게 받은 모양이다.

 

그런데 농촌지역에서의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영농풍수와 사람이 거주하는 공감인 주택풍수는 모두 다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의 에너지를 방위학적으로 최대한 잘 활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그렇다면 좋은 운기가 열리고 펴지는 길택(吉宅)과 영농시설은 어떤 거고, 좋은 운기다 닫히는 흉택(凶宅)과 영농시설은 어떤 걸까? 이러함에 대한 바른 구분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상고시대의 사람들은 동굴(土穴)이나 들판(野邊)에서 주로 초목의 열매나 조수(鳥獸)의 고기를 먹고 살았었다. 겨울은 동굴에서 살고 여름은 증소(橧巢)에서 살았다. 땅을 파서 사는 것을 영굴(營窟)이라고 하고, 섶이나 잡목(雜木)으로 만든 보금자리를 증()이라고 하며, 수목(樹木)으로 만든 보금자리를 소()라 부른다.

 

아주 먼 옛날에 사람들은 집을 짓고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후에 정착생활을 하고 나라의 형태를 갖추면서부터 왕은 궁실에 살았고 백성은 우()에 의지했는데, 이렇게 해서 비로소 집(住宅)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당사(堂舍), 가택(家宅), 서실(書室), 대문(大門) 등을 만들어 거주의 삶을 영위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서 길흉의 단교(斷交)가 생김으로 말미암아 지리풍수를 점치고 방위를 보고서 궁실(宮室)과 택사(宅舍) 등을 조영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한 연후에는 복()이라고 하는 길흉의 판단을 치지 않고 대신 용기(龍氣)를 살폈던 것이고, ()이라는 점을 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대신 방도(方道)를 택하는 등 지리풍수 그 학덕(學德)의 대강을 추려서 살피고 논하기 시작했음이다.

 

맹자가 이르기를 인()은 사람이 편안히 머무르는 안택(安宅)이고, ()는 사람이 바르게 행해야 할 정도(正道)라 했다. 그래서 맹자는 주택이 인()하면 번영하는 길택(吉宅)인 것이고, 주택이 불인(不仁)하면 흉택(凶宅)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즉 거주하는 사람이 번영하는 길택(吉宅)은 사람이 편안히 머무르는 안택(安宅)이어야 함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주택이든 영농시설물이든 주로 구성하는 요소는 우선 터(Location)와 건축물(Building)이다. 터와 건물이든 영농시설물이든 자연의 질서가 공간의 질서와 얼마나 서로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력을 활용할 수가 있는가가 관찰의 포인트라 할 것이다.

 

자연력의 활용도가 바로 길흉을 결정짓는 변수이기 때문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의 오행으로 구분되는 자연력은 다음과 같이 설명될 수가 있다.

 

태양의 일조량에 해당하는 화기(火氣)에의 접근도, 생명의 젓줄인 물에 해당하는 수기(水氣)에의 접근도, 바람(風氣)을 타고 들어오는 대기(大氣)의 순화(醇化)정도, 수화(水火)의 기운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숲(森林)에 해당되는 목기(木氣)의 접근도, 섭취해야할 자양분인 오곡백과에 해당하는 금기(金氣)의 존재여부 등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수용해 줄 자궁(子宮)인 땅(大地)에 해당하는 지기(地氣)이자 토기(土氣)의 적합성 등 그 대표적인 요소들이 자연력을 형성하고 있는 내용으로 가정하고 상정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터와 건물 또는 영농시설물이라면 능히 사람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안택(安宅)인 것이고, 재배농작물이나 사육하는 가축들도 길한 터이고, 집과 시설물로 길택(吉宅)이라고 할 것이다.

 

반면에 불인(不仁)한 곳은 수기(水氣)가 지나친 습지(濕地), 태양의 화기(火氣)가 부족한 저지(低地), 풍기(風氣)가 사나운 고지(高地), 지기(地氣)가 쇠()해 황폐한 사토(死土) 등을 들 수가 있는데 이러한 터와 집 그리고 영농시설물이 바로 흉택(凶宅)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흉택과 흉한 시설물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빈천질병(貧賤疾病)을 피하고 원하는 부귀영화(富貴榮華)를 구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이러한 도()에서 그 보응(報應)을 얻어야만 할 것이다.

 

즉 도()라는 것은 천시(天時)를 따르는 땅()의 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흡사 계절을 생각하지 않고 좋은 지질(地質)을 택하지 않게 되면 허망한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게 되어 열매가 맺지 않는 것과 같기에 어떤 좋은 수확도 열매도 얻을 수 없는 이치와 같음인 것이다.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영농풍수와 주택풍수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기법은 바로 자연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론이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행불행은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 의사결정 등을 시작함에 있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되는 자연력의 길방(吉方)을 향하고 그를 따라서 일을 하는 것은 자연의 주기(週期)인 천시(天時)에 순응하는 것이다.

 

또 이러한 노력은 우주공간의 질서가 부여한 자연력을 최대한 활용함이기에 부귀공명(富貴功名)이 천만 배에 이르는 이치라 할 것이다. 반면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흉방(凶方)을 향하고 그를 따라서 일을 하는 것은 자연의 질서와 땅(地理)의 이치를 모르고 천하의 정도(正道)를 어기어 불인(不仁)이 되기 때문에 그 자손은 물론 그곳에 속한 구성원들에까지도 함께 흉함이 미치게 되는 결과가 됨이다.

 

따라서 흉지(凶地)를 피하고 길소(吉所)를 구하며 당초에는 길택(吉宅)이 아니고 흉택(凶宅)이래도 이를 바르게 고쳐서 건축물을 길상(吉相)으로 바꾸어 주어진 공간속에서 인()과 의()를 행한다면 부귀공명과 소득증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은 물론이다. 또 자손과 그곳에 속한 구성원들에게도 계속된 영광을 받을 것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건축물의 불길한 흉상(凶相)을 피하기 위해서 길택(吉宅)으로 고쳐서 사용한다고 하드래도 천시(天時)인 천기(天氣)에 순응하지를 않고 불인(不仁)과 불의(不義)를 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땅(地氣)의 이치를 잃어 부귀공명을 지키기 어렵게 되고 자신은 물론 자손과 그에 속한 구성원들도 오래 번창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마온공(司馬溫公)의 가훈(家訓)재물()을 쌓아서 자손에게 남기는 것은 자손이 능히 이를 지키지를 못하며, 서적을 쌓아서 자손에게 남겨도 자손들이 이를 능히 다 읽지를 못하니 어찌할 것인가? 그러하니 음덕(陰德)을 쌓는 것보다 더하랴?” 라고 했던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는 진리를 연구하지 않고 묘용(妙用)을 말하면서 여우나 너구리같이 호리(狐狸)에 가깝게 대중을 속이는 매복(賣卜)적인 경우가 많아서 소중한 인명(人命)을 잃게도 하고, 빈곤에 닥치게 하기도 하며, 재산탕진(破財)에 이르게 하기도 하고, 또는 고치기 어려운 난병(難病)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이를 불인(不仁)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불학(不學)과 무식(無識)이 두려운 법이다. 견학(見學)에 있어 이론이 불명한 사람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하여야 함인 것이다. 공자가 이르기를 군자는 식사를 다하는 사이도 인()에 거스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마음을 평상심으로 동양자연사상의 중심축인 구성(九星) () 풍수지리(風水地理) 상법相法) 등을 공부하고 완성해서 한 개인의 단명(短命)을 구하고, 빈곤에서 구하고 또 당사자는 물론 그 자손들이 오래 오래 부귀공명을 지키게 하는 것 또한 국가에 충성되게 하는 인술(仁術)의 존귀함임을 알아야 함인 것이다.

 

최소한 동양자연사상의 그 핵심이치를 모르면 함부로 사람에게 전도(傳道)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또한 함부로 적용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알지 못하여 불행이 초래되고 일가(一家)가 단절, 이산, 불구자가 되어 곤란하게 되며 고통을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른 정도를 가지고서 구해야할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영농시설풍수나 주택풍수의 원리를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주와 자연의 섭리와 천지신명의 신비로운 이치를 터득하여 각 가정의 가택(家宅)에 적용하면 건강, 부귀, 화목, 발전, 장수를 도모할 수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영농생활에서도 훨씬 값지고 가치 있는 생산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렇게 하여 평온한 가정의 수가 많아져야 결국은 사회가 평화롭고 국가도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음이다. 도시든 농촌이든 불문하고 바로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됨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구성원들을 담고 있는 그릇인 주거환경(住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고, 영농을 하는 영농시설물의 풍수환경에 대한 필수적인 사항 정도는 알아야할 필요가 있음인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영농시설풍수나 주택풍수는 우주공간에 분포하고 있는 자연력인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라는 에너지를 방위학적으로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점이 바로 동양철학 중에서 풍수학이 갖는 중요성이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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