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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내 골프장, 엄연한 불법 시설물!!

감사원에 적발, 3개월여 감사 - 관계자 소요예산 '모르쇠'일관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7/02/08 [16:13]
한국수력원자력(이하 · 한수원)의 방만한 예산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수원 울진원자력 본부내 설치돼 있는 체력단련장(골프장)이 그 대표적 사례다. 한수원은 지난 2005년말께 환경친화형, 지역 공생형 원전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울진원자력 본부내 5만2천평의 부지에 골프장을 건설했다.

이과정에서 한수원은 과학기술부등과의 사전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엄청난 예산 낭비는 물론 완공 2년째를 맞고 있지만 개장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한수원은 3개월여에 걸친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고 그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대해 과기부 관계자는 “울진원전내 골프장은 당초에 들어서서는 안되는 시설물로 한수원이 명백한 불법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수원 관계자 역시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과기부등과 사용승인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 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 박모씨(남.57)씨는 "이정도 규모의 골프장을 만들려면 얼마만큼의 자금이 들어갔을지는 서민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것" 이라며 "막대한 자금을 들여 만들어 놓고도 사용조차 못하는건 명백한 예산 낭비 사례"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박씨는 이처름 한수원이 엄청난 예산을 낭비 했는데도 이를 시정하려는 노력은 커녕 오히려 이를 덮으려 하고 있다"며 울진원전의 행태를 비난했다.   

이 골프장은 17만1천810㎡(약 5만2천평) 면적에 6홀 규모(pars 25, 간이 3홀 pars 11)로 코스 연장 2천25m(6홀 기준)의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 조성 사업에 어느정도의 예산이 투입됐는지는 알수 없다. 과기부 관계자는 교육중, 한수원 담당자는 부재중, 울진원전 담당자 역시 워크샵 참석중이라 정확한 대답을 들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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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참 2007/02/21 [14:51] 수정 | 삭제
  • 기자님 자기가 쓴 제목도 잊어버리셨나요?
    과기부 관계자가 그렇게 말했다고 제목 달든지요. 자기가 제목으로 불법 시설물 해놨구만,,,,,밑에 꼬리말엔 자기가 불법이라고 말한적 없다는건 또 뭔지.........허참........신문 제목부터 보고 넘기는 나같은 사람은 기자가 불법이라고 했으니까 불법인줄 알지요. 그럼 다음부터 제목은 무시하고 내용만 볼까요?
    기사가 기사다워야 기사지~~~~~행님뉘우스였습니다.
  • 언론강도 2007/02/10 [17:30] 수정 | 삭제
  • 광고 빨아먹으려고 물고 늘어지지 마라
    그렇게 치사하게 굴면 안 된다.
    그러면 못 쓴다.
  • 박희경 2007/02/09 [14:07] 수정 | 삭제
  • 글쓴이 박희경 입니다. 그렇습니다. 불법시설 여부는 기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죠. 기자가 불법이라고 주장을 하며 여론을 몰아간게 있나요? 과기부 관계자의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 뿐입니다. 그럼 불법이 아닌가요? 아니라면 속시원히 말씀좀 해보시죠. 복지시설이라해서 일련의 과정을 무시하면서 까지...이렇게 한다면 우리나라 땅덩어리 성한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울진원전이 언제 지역주민들에게 골프장을 개방하겠다고 말한적이 있나요. 제같으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겠네요. 한번 뒤돌아 볼때 입니다. 이기회를 통해서요. 누가 얼마만큼의 잘잘못이 있는 지는 꼭 따져 보겠습니다. 이과정에서 만에하나 행정기관의 실수가 있다면 이것 역시요. 울진원전 관계자신것 같은데 실명으로 나오세요. 울진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 한번 해봅시다.
  • 지킴이 2007/02/09 [10:42] 수정 | 삭제
  • 불법시설 여부는 기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법 관계자가 판단할 사항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원전 시설내에서는 주거(거주)가 불가, 즉, 아파트, 주택 등 주거시설 설치는 불법이며, 사무실, 복지시설 등의 설치는 불법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골프장은 복지시설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시설을 울진원자력직원들과 주변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여 즐겁고 건강한 생활이 영위되며, 그로 인해 낙후된 울진지역의 생활패턴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색안경을 끼고 그것을 바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하고 판단할 때 입니다 ^.^
  • 태평성대 2007/02/08 [17:49] 수정 | 삭제
  • 햐 박희경 이x(이여자) 대단하네- 울진원전만 물고 늘어지네 내가 알기론 1년전부터 이 지랄이네 휴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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